역대급 격앙된 靑, 김여정 꾸짖었다…사실상 文 의지
머니투데이
북한 정부와 군, 특히 김여정 노동당 제1 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자 마침내 청와대가 정면 대응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17일 브리핑은 사실상 문 대통령의 의중을 실어 상당한 불쾌감을 표출한 걸로 보인다.
윤 수석은 북측이 김여정 제1부부장 담화에서 이러한 취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매우 무례한 어조로 폄훼한 것은 몰상식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이는 그간 남북정상간 쌓아온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일"이라며 "북측에 이러한 사리분별 못하는 언행을 우리로써는 더이상 감내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또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기 바란다"며 "북한의 사리분별 못하는 언행을 더이상 감내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 정도의 표현은 특히 문재인정부 들어 최고수준으로 북한을 비난한 것이다. 과거 정부에서도 사례가 드문 것으로 평가된다. 남북화해를 국정과제로 삼았던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이처럼 나선 데엔 김여정 부부장이 문 대통령을 직접 겨냥, '막말'을 쏟아낸 것이 선을 넘었다는 판단이 깔렸다.
아휴
그냥 하던대로 하지 뭘 또 세삼스럽게
아니
북한의 두 남매가 평소에 불만이 많았었나 본데
어린 남매가 투정 좀 부릴 수 있는거지 뭘 나이 먹은 사람들이 그렇게 발끈하고 구래, ㅠ
아니
그럼 뭐 전쟁이라도 하겠다는건가 ?? ㅠ
그냥
참어ㅡ,!!! 참는게 능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