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 일사봉공(一死奉公)의 굳건한 결심입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할 각오입니다. 한 명의 만주국군으로서 만주국을 위해, 나아가 조국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멸사봉공, 견마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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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본인으로서 스스로 맹세한 사람이 친일매국노가 아니면, 누가 친일매국노???
[아래는 박정희에 대한 위키피디아 내용]
만주군에 지원하면서 지원서류에 혈서와 채용을 호소하는 편지를 첨부하여 제출함으로써 반드시 만주군에 들어가려고 했다. 혈서에 대해 보도한 1939년 3월 31일자 만주신문은 현재 일본 국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다.
혈서로 쓴 부분은 다음과 같다.
한 번 죽음으로써 충성함(一死以テ御奉公 朴正熙) [34]
동봉된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이 첨부되어 있다.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 일사봉공(一死奉公)의 굳건한 결심입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 목숨을 다해 충성을 다할 각오입니다. 한 명의 만주국군으로서 만주국을 위해, 나아가 조국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멸사봉공, 견마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
왼쪽 사진: 박정희의 혈서가 실린 만주신문 1939년 3월 31일자 기사
오른쪽 사진: 만주신문 1939년 3월 31일자 기사의 박정희의 혈서 부분
[혈서에 대해 보도한 1939년 3월 31일자 만주신문은 현재 일본 국회도서관이 소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