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이 대한민국에서 이종인 대표 한분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서요.
구난업체 절반은 보유중이고 해군도 보유중이고.
잠수기술인협회장(잠수경력 30년)도 "아니다"라고 말할정도면
이건 아니다라고 말할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이종인씨가 처음으로 발언을 하면서 다이빙벨이 엄청난 주목을 끈거지
다이빙벨을 아무도 몰라서 그동안 말 안하고 있었던건 아니라는거죠.

그럼 이제 저 정도 유속에는 작업 불가능하고 잠수사가 위험하다고 했으니
들어가서 작업 잘 하면 님이 언급하신 모든 부류들 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이비 초짜가 되는거네요.

곧 들어간다고 하니 어찌될지 사뭇 궁금합니다.

그렇죠. 들어가서 아무문제없이 작업이 된다면
그동안 저와 같은 의견을 말한 사람들이 틀린게 되는거겠죠.

궁금한게 다른데도 다 가지고 있다는 얘기는 어디서 나온건지요?
출처는 없고 이런 얘기는 돌아다니던데...
언딘도 가지고 있다 이거다 하는건 케이지류로 알고...
해군이 가진건 ptc 장비인데 이건 목적은 다르지만 비슷하게 쓸 수 있는거 같긴한데..
그 외에 폴리텍대학에서 가져온거 말곤 있다는 소린 못본 것 같거든요.
언딘이 홈페이지에 나온 케이지 외에 장비가 있었다면 대학에서 빌려올 일은 없었을 것으로 보이고...
해군 장비를 안쓰는건 결국 저 장비는 더 고급장비기는 하나 포화잠수용으로 쓰는거고 용도 변경을 한다해도 해당 유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못내린게 원인일텐데
이종인씨는 자기 경험상 그게 가능하다고 한거고요.

구난업체 절반은 보유했다는 얘기는 어디가 출처인가요?
(유일하게 구난 업체 수는 천안함때 30개 업체가 입찰했다는걸 보긴 했는데 그게 다 국내업체는 아닐 것 같고요)
업체가 몇개나 되고 몇개나 있는건지요?

아. 댓글 이에 봤네요. 딴짓하느라.
다이빙벨은 4년전 98금양호 침몰때도 투입됐던 장비로서 흔한 장비입니다.
그리고 이종인씨가 3차례 다이빙벨을 비슷한 환경에서 투입한 경험이 있다는데
3차례 투입을 한곳은 거제도 앞바다 유속 약1노트 0.5m/s정도고
이번 세월호 침몰현장은 평균 6노트 3m/s로서 환경이 완전 달라요.
무려 6배 차이나는 곳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다이빙벨 투입에 회의적인거구요.

그건 아는 사실이고요.

질문은 우리 나라에 널렸고 구난업체들 절반이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물은거잖아요.

그래서 몇개나 있으며 그렇게 주장하시는 소스가 뭐냐는 얘기에 왜 엉뚱한 말씀을?

절반이 보유중이라는건 기사로 나온 내용은 아니고
여러 다이빙벨 관련 토론에서 언급된 내용인지라 팩트확인은 못해드리겠네요.
어쨌건 다른업체들도 보유하고 있다는건 확실한 내용입니다.
98금양호때 이미 다른업체에서 다이빙벨을 사용했지만 실패했었죠.
당시 유속이 1.8m/s였습니다.

자꾸 유속 얘기 왜 하시는지는 모르겠고....

말씀대로 팩트인지 모를 얘기를 버젓이 하는데
그렇게 웬만한덴 다 있다는거 해군이 가진건 용도가 다른 장비고...
그 유명한 언딘이 가진건 홈피에 게제된건 그냥 스테이지(케이지)고...
분명 그 말대로라면 언딘 정도면 절대 없지 않아야 정상인데
대학에서 실습용으로 욕먹을 수준인걸 야밤에 트럭에 싣고 빌려왔다는게

님은 이해가 되세요?

해군이 가진 ptc가 다이빙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죠.
감압챔버를 결합해서 사용가능한 장비구요.
하지만 0.5이상의 유속에선 사용할수 없는 장비기에 투입을 못했죠.

이거 뭐죠.
유체이탈로 저 테스트 하세요?

유속 얘기 왜 자꾸 하냐니까요. 묻는 말에 대답을 하셔야지.
해군 장비가 뭔지는 저도 압니다.
위에도 설명 드렸구요.

계속 동문 서답 밖에 못하실거면 그만 하죠.
댓글 기차 놀이 하는 것도 아니고...
결국 근거는 없고 떠도는 얘기란게 답인거자나요.

유속을 왜 얘기하는지 이미 위에 리플에 다 설명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금양호때 1.8의 유속에서 다이빙벨이 이미 실패했습니다.
해군의 장비는 0.5이상에선 사용이 불가능하고요
이종인씨가 3차례 투입한곳도 0.5정도 유속이었죠.
근데 지금 세월호 침몰지역은 평규 유속이 3이라구요.(노트로 6)
다이빙벨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해군, 해경, 언딘, 기타 잠수 전문가들이
세월호 구조에 다이빙벨 투입이 부적절 하다는걸 알고있다는 말입니다.

유속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아는 바라고 하는데도
계속 반복하시니 뭐라 안할 수 없죠.

저 장비도 구성이나 제원에 따라 조금씩 차이납니다.
엄청난 대형으로 만든 케이스가 없어 현업에서 쓰이는 것들 중 최대 어느 정도 유속 이상이면 힘들다는거 검색만 해도 나오구요.

다이빙벨 일상적인 사용은 그냥 와이어에 묶어 자체 무게로 물에 담그고 쓰잖아요.
ptc는 님말씀처럼 더 고차원적인 구성이고 내부에 기계적인 부분도 있고해서 유속에 더 영향이 큰거구요.

화두에 오른 저 사람이 자기 장비를 어떻게 운용해서 유속에 영향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그게 사실이다 아니다는 서두에 님과 저와 대화처럼 님도 저도 둘다 궁금한 부분이고 지켜보면 될일이겠구요.

싸울려는거 아니니 님 말씀은 이해했고 그만하시죠.
저는 저렇데 떠도는 얘기가 사실인지 궁금해서 꺼내신 얘기라 더 들려주실 수 있는지 여쭤본겁니다.
저 역시 비전문가고 바라보는 입장인거죠. 효용이 있었으면 하는게 바램이고...

뭐 일단 17시 투입하기로 한거 현재 20분 지났으니
천천히 소식 기다려보도록 하죠.

그렇게 흔한 장비를 왜 해경은 모 대학 다이빙벨을 새벽에 급히 가져온거임?  해경이건 해군이건 자기들거 있으면 .. 보여주면 되지..

언딘이 그걸 왜 빌려온건지는 여전히 미스테리.

단순한걸 왜 이해가 안되시는지...

그 거대한 준공 신고도 안된 바지선도 끌고 오는데
있으면 지들꺼 썼겠죠. 아니 이미 쓰진 않아도 가져다 놓고 있었겠죠.

님은 평소에 내차가 부가티, 람보르기니라는 사람이 티코 좀 잠시 빌리자 하면 이유가 뭐겠어요? 그것도 바로 직전까지 티코따위 필요없다던 사람이 야밤에...
물론 고장 난 사유 빼고요. 저 깡통은 그런 식의 고장은 안나는 물건이니...
(뭐 부가티 람보르기니 있는 사람이 서브 하나 없는 것도 웃기지만)

그러니까 지들도 보유하고 있는걸 왜 강릉까지가서 빌려왔는지가 미스테리라고요.
이미 금양호때도 투입실패한 다이빙벨을 금양호때 보다 2배이상 유속이 빠른
세월호 침몰지역에서 사용 불가하다는건 지들도 알고있는 사항일텐데.
이건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앞뒤 사실 관계로 이해하면 말입니다.

님도 이해가 안가신다고 하셨죠. 왜 이해가 안가시는지 모르시겠어요?
있는지 없는지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그회사 자산을 관리하는 입장이 아니니...
다만 정상적이라면 금양호 때도 빌려다 쓴건가보다 해야 논리적이죠.
최소한 모르는 입장에서는 말이죠. 그렇지 않을까요?

이건 다른 내용인데 저는 관련해서 한가지 의문인게
금요일인가 첫 협의시 선미는 쭉 해군만 작업해왔고 언딘의 바지선은 선수에 가까운 중간쪽에 있어서
작업 방해말고 선수 끄트머리에 대고 하라고 했다가 바지선 연결 안해줘서 피항했었는데
그후 선미 격실 붕괴로 그쪽은 인양 후에야 작업 가능하다고 뉴스 터뜨리고선
오늘 선수서 작업 하겠다고 가니 언딘 바지선은 선수 쪽으로 옮겨놓고 선미로 가서 작업하라는 상황이 더 이해안됩니다.

댓글알바  더러워서 못봐주겟네 사람목숨이 넘어가는데 조롱이나 처하고 좌우 편가르기를하질안나..썩어서 뒈져라

아 이야밤에 무아아아님 땜에 한참 웃었네......
계속 딴소리.....ㅋㅋ 무아님 그만 웃기시고 걍 발닦고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