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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20 12:50
하늘2봐라 5월 27일 이전에도 탱크가 있었다
 글쓴이 : 메탈
조회 : 919  

점심시간에 들어와보니 개판이임
 
보병 20사단 62보병연대의 M48이 광주진입을 한 사진 한장을 근거
5월 27일 마지막 도청장악 작전을 위해 투입된 모든 M48의 광주도심이동 지시
 
이 두가지로 5월 27일 이전에는 탱크가 광주 시내에 없었다는 주장임
 
그 이전에도 탱크가 광주시내에 있었다는
수없이 많은 증언과
관련기사
보고서가 있음
 
중복된 날자 말고 각기 다른 날짜 다른 사람들의 증언과 기록들을 제시함
 
더 필요하면 더 줄 수도 있음
 
그러니 읽어보고 조용히 하기 바람
 
 
피터슨 목사의 광주 증언록/내가 겪은 광주, 80년 5월.아놀드 피터슨(사회평론 길, 1995.5)
 
5월 18일(일요일)
......................
그러나 성가대들의 젊은이들은 저녁을 먹기 위해 집에 돌아갔다오는 대신 시민회관 근처에 남아 있기로 결정했다.
나는 택시를 타고 다시 관광호텔로 들어왔다. 호텔로 오는 길에 공수부대원들이 여전히―그들과 젊은이들 사이의 충돌은 줄어들고 있었지만―주둔하고 있었다.
그들은 서로를 분명 불신에 찬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대치하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관광호텔에 있는 플로리다 출신의 전도단원들이 탱크와 트럭이 밤새 내내 도시중앙으로 이동하는 것을 들었다는 사실을 접했다.
이것은 앞으로 일어날 사태를 불길하게 암시하는 일이었다.
그들이 우리 아이들을 죽이고 있어요!
 
---------------------------------
 

미공개 자료·조선일보 취재일지
 
이 자료는 조선일보 사회부의 데스크 일지로, 여기에는 광주사태가 일어나서 끝날 때까지의 각종 보고 등이 수록돼 있다.
당시 검열 때문에 기사화할 수 없었던 기자들의 보고, 기사 등 관계 정보가 이 자료에 원형대로 담겨 있다.
내용이 다소 중복되거나 다르게 표현된 부분도 있으나,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한 자료라는 점에서 되도록 손을 대지 않았다.
그리고 호흡 빠른 문장도, 당시의 절박한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원형을 살렸다.

<19일>
전반적 상황 메모
* 금남로는 완전 교통 차단 상태.
* 도청 앞 기동경찰 바리케이드 치고 군병력 요소요소 경계, 배치.
* 외신 카메라 기자들 눈에 띄기 시작.
* 포고령 위반 집중 단속.
* 금남로에서 시민들을 해산시키자 골목으로 피신. 경찰이 청년 10명을 해산시키자 계엄군이 경찰관 윽박질러. 이들 청년들을 길 한복판에 앉혀 놓고 구타.
● 오전 11시부터  탱크진입, 30명 무릎 꿇려.
● 12시쯤  거리는 완전히 통행이 끊기고 군은 블록마다 차단.
● 오후 1시40분  트럭 18대분의 병력진입, 그 뒤 후속부대 진입, 진입 과정에서 학생·시민 4천-5천명이 금남로 3가 가톨릭센터에 모여 기동경찰과 대치 투석전(2시20분). 경찰, 최루탄 발사. 학생·시민들 도로변의 화분대(길이 1·5m, 폭 40cm), 공중전화박스, 버스정류장 입간판 등으로 길 가운데 바리케이드 설치, 제1교회 공사장 기름 2드럼에 불질러, 하나는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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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준태의 「광주항쟁」 현장일기(월간중앙, 1988. 5)
 
5월20일
5월16일 이후 그 누구보다도 많은 장면을 보았던 목격자들‥‥
노동청 쪽에선 탱크와의 격돌이 있었다. 그러나 탱크와 중무장을 한 계엄군의 저지선을 뚫지 못했다.
소방차량의 호수로 금남로 일대의 매연과 최루가스를 제거하려했으나, 어느새 도로변에 설치된 비상시 대비 급수시설도 작동되지 않았고,
수도스위치마저 멈춰버렸다. 밤 10시를 가리키는 시간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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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그 비극의 10일간
윤 재 걸<동아일보 신동아부 기자>
<셋째 날, 5월20일>
 
 
1천여 명의 시위군중들은 주로 대인시장의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이었다. 이들은 장사마저 접어두고 시민관 방면으로 진출해 나갔다.
금남로 도청 앞이 목표였지만 시위대들은 금남로에 채 이르기도 전에 탱크를 앞세운 공수대원들에 의해 뿔뿔이 흩어졌다.
흩어진 시민들은 삼삼오오 금남로 부근으로 집결하기 시작했다.
 
결론
 
애드온의 어린 시절 기억은 사실임
 
하늘2 애드온에게 사과하기 바람
 
할까? 안하고 주둥이 닥치는 걸로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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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습작 13-03-20 12:52
   
이제 탱크가 전차가 아니라 장갑차라고 우기기 시전해야죠
     
메론TV 13-03-20 12:54
   
우선 조용히 있어 보는게 어떨까요?^^

어제 논쟁 이어서 해서요

지켜보자구요 ㅋ
애드온 13-03-20 12:55
   
메탈님 감사합니다.
제가 귀차니즘( 실력이 안되서 서핑을 못함요)핑계로 그냥 주구장창 기억조작이네 구라제 주작이네 자작이네 이런말들을 들으면서 참았는데...(솔직히 참지는 않고)
메탈님이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ㅎㄴㅇㄹㅇ 13-03-20 12:57
   
탱크 투입은 22일이 팩트던데...
     
메탈 13-03-20 13:11
   
증거를 제시해도 아니라고 우기면
더이상 할말없음
          
ㅎㄴㅇㄹㅇ 13-03-20 13:15
   
님이나 저나 "기록물" 가지고 토론하는거니.. 그리고 뭔가 제가 퍼온 백과사전 자료랑 날짜랑 내용이 잘 안맞는데요..

저 자료들 링크 알려주실수 있나요?
               
애드온 13-03-21 01:17
   
근데저는 경험담 을 이야기하는데 님들 기록물에 저는 정신병자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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