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에 좋은 사람 많이 있죠.. 일부때문에 욕을 먹는겁니다.
그 나쁜놈들이 기생하는거고요
전라도 전체에 문제가 아니라 일부의 문제인거죠
전라도 자체 자정 노력이 있어야할것 같은데 전 조만간 일어날거라 봅니다

알지요. 군대 선후배, 학교 선후재, 회사 동료를 놓고 보면 의리 있고 좋은 사람 많은데 인터넷에서 보면 좀 이상한 사람들도 많더군요.

세종 대왕이요?

이거 왜 안나오나 했다

그부분만 딱 짤랐네요

이게 팩트의 허구성이라는겁니다.

그 앞뒤 부분은 뭔데요? 몰라서 물어봄.. 앞뒤 부분이 뭐든 간에 "인심이 지극히 험하다"란 표현이 따른 뜻으로 될 것 같진 않아 보이네요.

그 당시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전후 좌우 이야기 배경이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

전주 판관(全州判官) 이호신(李好信)이 하직하니, 임금이 인견(引見)하고 말하기를,“전라도는 산수(山水)가 배치(背馳)하여 쏠리고 인심이 지극히 험하나, 인심이 험악하다고 해서 억지로 편복(鞭扑)을 가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하니,

 호신(好信)이 아뢰기를,“병진년 이래로 연년 흉년이 들어서 백성들이 생업을 잃었는데, 근자에 연변(沿邊)의 성을 쌓는 역사가 없는 해가 없어서, 백성이 소복(蘇復)되지 못하였으므로 모두 어깨를 쉬기를 원합니다.”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네 말이 옳기는 하나, 살 방법으로 역사를 시키는 것이니 백성이 곤하고 괴로웁다고 폐지할 수는 없다.”하였다.


흉년이들었는데 성을 짓게 하니 기본적으로 민심이 흉흉해질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세종은 일반적인 평가를 한건데요.. 풍수적 관점에서 인심이 험하다는 일반적 평을 한거죠. 산수가 배치한 것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죠. 흉년은 특수한 상황이고 호신은 부역을 감해 줄 것을 청하는 것이고..

전라도가 산수에 배치가 험하다는건 세종이 뭘 몰랐구만
그럼 100년넘게 반역향으로 지내온 경상도는 대체 뭐야 일반적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반란의 고향이구만

진짜 ㅋㅋㅋ 백발마귀랑 똑같은새끼들 엄청 많네

원래 세상은 막장인 것처럼 보여도 정상적, 표준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 님같은 사람(?)보단 많습니다. 그러니 세상이 그럭저럭 돌아가지요.

글쎄요...

세종을 욕하세요. 왜 엉뚱한데 분노를..;;

저 세종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