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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개발이나 공원조성이 문제가 아니라 도심에서 농사짓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 입장인 겁니다.
루슬란님은 도심에서 농사짓는걸 찬성하는 입장인듯 하고, 저는 반대 입장인거죠.
그래서 아까도 오세훈이나 박원순이나 쓸데없는 벼농사는 잘못된 공공사업이므로 똑같이 욕먹어 마땅하다고 한겁니다.
모순적이지 않아요.
환경적인 문제나 효율적인 문제 양측에서 비논리적입니다.
환경적인 문제로 보자면 녹지조성은 그 자체로 연중 가동하는 공기정화 시스템이죠.
그러나 농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퇴비를 사용하거나 설령 사용하지 않더라도 다음해 다시 농작을 위해 벼뿌리를 땅에 묻어 삭혀 땅에 양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 과정에서 메탄을 비롯한 온난화 가스가 발생하죠. 많은 양은 아닙니다만 분명히 환경에 도움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비효율적이죠. 그 비싼 땅에서 손바닥만한 농경지 경작한다고 뭐가 얼마나 추수된다는 겁니까?
게다가 농경지 관리하려면 꾸준하게 김을 매야 하죠. 벼농사는 논농사에요. 논농사 할때는 굉장히 손이 많이 간단 말입니다. 그걸 누가 하나요? 누군가를 고용합니까? 아니면 보통 농사꾼이 도심까지 들어오나요? 그것도 아니면 조경사업하는 공공기관에서 파견나가야 됩니까? 분명히 시간낭비에 돈낭비죠.
벼가 익는 가을 한철 보기좋자고 삽질하는걸로밖엔 안보입니다.
차라리 녹지를 조성해서 사시사철 공기라도 맑게하는게 훨씬 나아요.
글쎄요 아무리 봐도 그거야말로 비효율적이죠.
노인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용도라면 그냥 돈주고 사서 주는게 더 낫습니다. 북한에도 그렇게 쌀 퍼줬으면서 우리 노인들 나눠줘야되므로 비싼땅에 농사지어야 된다는건 그건 좀 아니죠.
게다가 녹지는 생태학습으로 활용이 안되나요? 어째서입니까?
농사라는 비효율을 택하지 않더라도 녹지에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생산을 목적으로 하므로 비효율적이라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농업지역이 얼마든지 있고, 같은 돈이면 굉장한 넓이의 농경지를 확보할수 있는게 당연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비싼 땅에 얼마 추수되지도 않을 벼농사를 한다는게 비효율적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노인일자리의 최대 문제는 소일거리가 아니에요.
노인 일자리의 근본적인 문제는, 노인이 가장 취업활동을 활발히 하는 노인경비원 등의 경비업무입니다. 실제로 그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분도 많이 있고, 그런 분들이 대다수일 겁니다.
그런데 경비업무를 보더라도 적법한 최저임금 유지해야 한다고 진보진영에서 나선 끝에 어떻게 됐나요? 아파트 주민들이 관리비 인상 반대하자 경비원을 절반으로 축소했죠. 그 탓에 xx한 노인도 있습니다.
신경쓰려면 이런 부분을 신경쓰는게 맞는거지 노인들보고 농경지 줄테니 농사지으라는게 뭔가요. 굉장히 노인들에게 무례해 보입니다만.
평일이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까?
게다가 그때 슬로건이 뭐였죠? "나쁜 투표 하지 마라" 아니었나요?
투표에 언제 나쁜 투표가 있고 좋은 투표가 있다고,
게다가 그때 투표장에 "알바 신고합시다" 이런 플랭카드도 있었어요. 투표한 사람들을 특정세력의 알바로 몰아가는 추태를 보였단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표율 20%가 넘었다는게 농담같습니까?
님같은 사람들은 꼭 한명숙 사건은 무시하더군요.
그럼 한명숙을 검찰이 괴롭혀서, 오세훈이 서울시장했다고 하는건 인정하나요?
검찰이 오세훈을 서울시장 만들려고 한거는 그냥 무시하나요?
그런 사건들이 다 다음 선거에 영향을 미칩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만 피해를 보고, 내가 지지하지 않은 사람이 피해보는건 그냥 무시하는군요.
서울 사람들이 님보다 바보가 아니에요.
그런거 다 생각했다가 투표하니까, 님 지역이나 신경쓰세요.
앞뒤 분간은 님이 하고 말씀하세요.
오세훈과 한명숙 모르시나요?
계속 딴소리하는군요.
한명숙 사건 모르시나요? 모르시면 신문부터 보고 오세요.
한명숙이 서울시장 선거에 나왔을때, 억울한 누명 쓴거 모르시나요?
이게 내가 지지하는 사람의 피해만 보고, 내가 지지하지 않는 사람의 피해는 무시하는거지요.
그리고 오세훈이 스스로 재신임 묻겠다고 한건데, 그게 박원순 잘못이라도 되나요?
최대 피해를 본 사람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왜 한명숙을 끌고오시나 싶네요?
한명숙이 나경원에 비해 더욱 큰 피해를 봤다는 겁니까?
게다가 제가 언제 오세훈이 시장직 건걸 잘했다고 했나요? 오른쪽에 서있는 사람들중 누가 그의 그런 행동을 칭찬합니까? 그걸 갖고 박원순을 탓했나요?
박원순은 그야말로 무혈입성한겁니다. 반복해서 말씀드리고 있는 부분이 그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