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들켰다

ㅋㅋㅋ  *_*

왜곡의 하나죠.
일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일본을 "진정한 공산주의 국가"라고 우스개 소리로 말합니다.
대기업 이사도 수천만엔의 연봉밖에 받질 못합니다.
식당에서 요리사를 해도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 6000만원이상의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을 하지 않으려는 층이 많아 빈부의 차가 생각보다 클지는 모르나 첨부한 사진이 의도하는대로
억압받는 사회가 아닙니다.
남대문에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아는척은 더하네요.

요즘 어떤 대법관이 은퇴하고 아내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일하는 것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상류층의 아내가 알바를 뛰는게 그리 흔치않은
일이었습니다.
리버럴 사회라는 관점에서 보면 북유럽 > 일본 > ........ > 한국이라는 느낌이겠죠.

의도는 알겠지만, 먼가 시작부터 선동적이라는 느낌이..

일단, 생각하시는 특권층이 누구인지에 대한 게 없네요..
즉, 정부 고위관료면 특권층 ? 국회의원이면 특권층 ? 머가 특권층이죠 ?
본인이 지지하는 정당이 집권하면 그 사람들 바로 특권층 편입 ?

그 사람들도 처음에는 가난했던 분들도 많고..
물론 비합법적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금 주장해야하는 것은, 비존재적 적을 공격하라는 선동이 아니라, 모든 경쟁은 자유롭고 무한대로 하되,
어떻게 하면 게임의 룰을 합리적으로 만들고, 지속적 모니터링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겁니다.

지금 사회의 문제는 이 게임의 룰이 누가 정권을 잡던 자기 편한대로 무너지는데 있는 것이지..

이 글은 보이지 않는 막연한 적을 만들어 대중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밖에..

다음에는 민란이라도 하자는 글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그냥 가볍게 봐주세요-ㅅ-;;

일부는 맞습니다.

특권층 중에 악덕은 존재합니다.

양이 있으면 음이 있듯이..

물론 비 특권층에서도 악덕이 존재하죠.

불량식품을 사다가 잘못인줄 알고 파는 소매상처럼요.

어떻게 해야 하나?? 다 조져야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