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수년째 꾸준하게 위안화를 절상하며
그동안 한해 5천만명씩 중산층을 배출해온 경제성장의 꿀을 지금 맛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중국을 포함한 브릭스로 넘어갔던 자본 대부분이 새로운 신흥국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국가가 몽골입니다.
몽골은 작년 한해 2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올해 성장률은 22% 전망하고 있습니다.
막강한 인구와 자본력이 바탕이 된 인도가 차기 G2로 부상하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의 복병이 몽골이었더군요;
오바마가 국방비를 감축하겠다 발표하면서 우려가 많았는데
리먼쇼크로 인해 발생한 재정손실을 기초자원으로 해소하기로 작정한듯 합니다.
전략비축유를 본격적으로 수출하려 한다니, 앞으로 100년간은 넘사벽 미국으로 거듭날듯 싶네요.
미국의 우방국이어서 다행입니다.
더러 반미운동하며 똘추짓하는 잉여들이 많아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