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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5 16:47
사대강 전과 후
 글쓴이 : 피콜로더듬…
조회 : 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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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전입니다.
매년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 늘 물난리가 났던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퇴적된 토사로 강둑이 막히며 물이 범람하면 곧장 인근지역까지 침수되기 일쑤였습니다.
예전엔 여름철이면 흔하게 접하는 뉴스이기도 했습니다.


c041c09af20b1e43b0343b2ba64f873e.jpg

공사 후입니다.
퇴적된 토사를 치우고 강둑을 올린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장마철에도 강이 범람하여 침수가 발생했다는 뉴스는 접할수 없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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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코 13-03-15 17:04
   
잘한점도 있고 못한점도 있지요

예를 들어 돈들인만큼 효과가 미비했던 것,
맡아서 공사한 기업들의 비리
보 때문에 물흐름이 방해된 경우도 있음.

잘한점은 전에는 홍수가 났던 지역들이 속 시원히 뚫렸다는 것이죠.
     
피콜로더듬… 13-03-15 17:08
   
사대강은 공공사업이니까요. 필요하다면 돈을 써서 좋게 만드는게 기본인거죠. 도로공사도 마찬가지고 보도공사도 그러하긴 한데... 보도블럭은 멀쩡한걸 너무 자주 갈아엎어서 좀 화나기도 하네요.
기업비리는 범죄와 처벌 측면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는데, 더러 그런 범죄행위를 곧 사대강 사업의의와 연결짓는 아주 이상한 논리를 전개하는 분들이 계셔서 좀 뜻밖이기도 합니다.
길로틴 13-03-15 17:12
   
이건 자위인가 후빨인가
아니면 둘다?
싱싱탱탱촉… 13-03-15 17:33
   
제가 나쁜 사례 기사를 가져다 붙이면 토론이 길어지겠죠? ^^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도 있겠죠.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 부었으니 좋은점이 분명히 있겠죠.
다만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샤락 13-03-15 17:46
   
밑에글에 어떤분이 나쁜예시는 많이봤으니 나아진 예를 알려달라고해서 발제글을 새로 쓰신겁니다.

좋은점만 있는일이 어디있겠습니까...
귀향살이 13-03-15 17:35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4대강을 전체적으로 몰빵하지말고
연상강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했다면 어땠을까 싶구요,
과정에서 불법적인 비리가 많았기 때문에 씁쓸한 사업이었습니다.
     
샤락 13-03-15 17:45
   
영산강이요?

영산강부터 했으면 무슨 말이 나왔을지 뻔한데요..

반대로 영산강만 빼고 했어도 무슨 말이 나왔을진 뻔하고요.
대충해보고 13-03-15 17:48
   
범죄행위를 사대강과 연관시켜서 아주이상한 논리를 펼친다
시공주체가 정부입니다
당연히 국가사업인데 감독권도 당연히 정부가 가지고있겠지요
저런비리를 제대로 관리잘못한 정부가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샤락 13-03-15 18:01
   
"4대강 시공과정에서 범죄 행위가 있었으니 4대강은 범죄 행위다." 라고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담합,뇌물수수,부실시공 등이 있었으니 아파트건설은 범죄다."
라는 논리인가요?

'감독권이 정부에 있었으니 제대로 관리 못한 정부의 책임이 제일크다.'
일정부분 책임은 있으나 엄연히 '건설구간감리단'과 '건설구간관리공단' 의 책임이 가장크고요.

범죄행위에는 대가를 치뤄야지요.
대충해보고 13-03-15 18:05
   
샤락님 사대강이 범죄다 라는 말은 안했고요 저런비리 라고 분명히 명시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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