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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1 10:27
어느 386세대의 비애.
 글쓴이 : 컴맹만세
조회 : 1,743  

20, 30대 사람들과 가끔 대화를 해보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을 때가 많습니다.
쉽게 선동되고 깊이가 없는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번 대선에서도 "늙은이들은 선거에 나와서는 안된다"라는 패드립이 유행했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 30대가 이렇게 변한데는 386세대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396세대로서 많은 책임을 느끼는 편입니다.
잘못된 이념화 교육으로 젊은이들의 가치관을 왜곡시킨게 우리 세대들이기 때문입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우리는 독재 시절을 보냈습니다.
당시 젊은 세대였던 우리들은 "독재를 절단내야한다"라는 소명감으로 불타 똘똘 뭉쳤고 여기에는
세대간, 지역간, 이념간 갈등도 없었습니다.
운동권 애들이 주축이 된 사회운동이 성공하게 된건 모든 국민들의 독재를 종식시키려는 마음이
결집되었기 때문입니다.
 
87년의 명동, 신촌, 종로에는 저도 있었습니다.
돌과 화염병으로 무장하고 "독재타도"를 힘차게 외쳤습니다.
그리고 국민적 지지를 받은 민주화 운동은 성공했고 대한민국은 다시 직접선거로 대통령을 뽑고
독재의 흔적을 지워가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국회청문회에서 청문회 3인방이 전두환에게 큰 소리로 따지는 모습을 보면서, 전두환이 사형선고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온 국민은 통쾌해 했습니다.
전두환 노태우가 귀향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기뻐했었습니다.
80년대 후반으로 달려가면서 학교 교정과 성당 앞마당에는 5.18에 관한 사진전이 매일같이 열렸습니다.
 
우리는 백기완을 외쳤고 김대중에 환호했었습니다.
그리고 대선을 맞았을 때 민주화 주역인 김영삼, 김대중 두 어른이 양보의 미덕을 발휘하여 그 중
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기를 두손모아 기도했었습니다.
혹시나 다시 독재로 회귀하는 일이 있을까싶어 가방에는 토플책 대신에 맑스이론책을, 전공책 대신에
독재의 잔혹함을 알리는 삐라를 넣어다니곤 했습니다.
 
그런데 김영삼, 김대중 두 어른이 단일화를 쳐바르고 자신의 흑심을 내보이시더니 결국 노태우에게
정권을 내주더군요.
이후 김영삼은 전두환이 만든 민정당에 합류함으로서 국민들의 기대에 등을 돌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어! 이게 아닌데?"
 
민주화가 되고 민주적 요청은 거세어졌습니다.
참교육을 표방한 전교조가 인정되었고 이념화된 노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모든 것은 순탄하게 돌아갈꺼야"라던 우리 세대들의 생각과는 달리 우리가 추앙하던 김영삼 대통령은
IMF 시대를 만들었고 김대중 어른께서는 자신의 사익을 우선해 그를 방조했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386세대는 우리들의 영웅이었던 김대중을 대통령이 되게끔했고 전두환 청문회에게 용감하게
날선 비판을 했던 노무현을 또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
김대중이 북의 김정일과 만나고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모습을 보고 "그래 잘된 일이야"라고 감격했었습니다.
그러나 북의 김정일은 핵을 만들었고 우리는 "어, 이거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네"라는 느낌을 갖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이 북에 당근을 지급하는 정책을 철회해주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고 김대중은 계속해서 북을 지원했었고 이는 다음에 들어서는 노무현 정권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이 그럴리가 없다"라는게 한결같은 그들의 주장이었고 당시까지 박정희를 비판하고
김대중과 노무현을 지지하던 저같은 사람도 지지를 철회하게끔 만들었습니다.
 
독재에 항거하고 돌을 던지고 화염병을 던지며 독재를 타파하기 위해서라면 악마와도 손을 잡겠다던
우리 386세대는 그 때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산업화 독재보다 더 더럽고 추악한 세력이 민주화 세력이었고 더 무능했었다는 실체를 보고 그제서야
느낀겁니다.
 
박통이 돌아가셨을 때 지금은 80이 넘으신 부모님과 함께 광화문에 가서 박통의 마지막 모습을 본게
기억에 선명합니다.
부모님의 우시는 모습에 저 역시도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집에는 돌아가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사진이 걸렸습니다.
아직도 부모님이 사시는 집에는 박정희 가족분들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요즘 20, 30대는 "전두환은 물러가라", "독재타도"를 외치던 지금의 50대가 보수를 지지하는 이유를
잘 모릅니다.
이명박 정권 때 "독재" 운운하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실제로 "독재"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입니다.
좋은 부모 만나서 단 한방울의 땀도 흘려보지 못한 20. 30대들은 지금 인터넷에서 "독재타도"를
외치며 북의 세습체제에 읍소하는 정치세력들을 비호하고 환호하고 있습니다.
 
지난 50년동안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권을 경험한 우리 386세대들
을 수구꼴통이라 말하며 무개념한 세대로 비하하고 있습니다.
맑시즘 한 줄 읽어보지 못한 인간들이 화염병 한번 던져보지 못한 세대들이 돌 던지고 유치장 한번
가보지 않은 세대들이 "민주와 독재"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 결과에서도 나왔지만 지금 우리 386세대들은 대부분 대표적인 독재의 후예인 박근혜를
지지하였습니다.
이건 경험에서 나오는 선택이었습니다.
무능한 노무현 정권 때보다 열흘만 알바뛰어도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었던 전두환 때가 더 나았습니다.
토플에 자격증에 온갖 스펙을 갖추어도 취업을 걱정해야 하는 지금보다 고등학교만 나와도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던 80년대가 나았습니다.
꿈이 없어 xx율 1위를 자랑하는 지금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던 80년대가 나았습니다.
 
민주화운동 원년 세대인 386세대가 보수화된건 경험에서 우러난 결정이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이해찬 세대들의 한심함을 경험하면서 선배로서 참으로 미안함을 금치않을 수 없습니다.
그들을 이렇게 만든게 바로 우리 386세대들이란 생각 때문입니다.
80년대 당시에 맑스 이론으로 무장한 운동꼬니 녀석들. 철지난 맑시즘과 김일성 수령의 전체주의 사상을
탐닉하며 떼씹에 열중하던 그놈들도 결국 저와 동시대를 살았던 인간들이기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미안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부정부패를 말하며 비리를 척결하고 독재를 척결하자던 운동꼬니 학생회의 비리와 부패를 안다면
독재 정권의 부패에도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두환에게 명패를 집어던지며 "대통령이 돈을 받았을 땐 뭔가 주는게 있었지 않았을까요"라던
청문회 스타도 결국 마찬가지 였었다는 비애를 경험하면서 "어차피 더러운게 인간이라면 그래도 무능력
한 것 보다는 능력있는게 좋더라"라는 생각도 들만하지 않나요?
 
주변의 50대들은 자식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 중에는 30에 가까운 젊은 자식이 취업하지 못하고 방구석에 들어앉아 인터넷만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숨 쉬는 50대도 적지 않습니다.
그들은 술자리에서 힘없이 이런 말을 나누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라고 민주화 운동에 동참한건 아닌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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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 13-03-11 10:53
   
전 예전에 직접 운동권에 참여한 적이 없지만, 운동권 선후배에 심정적으로 많이 동조했었죠.
예전 대학로에서 당구치다 보면 집회하다 도망오는 친구들 보고 무서워하고 했죠..
그 때는 제자신의 비겁함을 많이 원망도 한 적이 있었는데..

이글은 저도 예전에 느꼈던 것들과 지금 느끼는 것들과 비슷한게 아주 잘 적으신 것 같습니다.

젊은 세대들도 진짜 민주화가 먼지, 머가 본인과 조국을 위한 길인지..
단순히 인터넷 선동글이 아닌 많은 철학과 세상에 대한 책들,
본인의 실력을 기르는 전공서적들을 통해 본인만의 주관적인 세상관을 가진후 어떤 정치적 사상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게 흔히 말하는 좌빨이던 수꼴이던..
컴맹만세 13-03-11 11:00
   
사실 공부한 좌파도 있습니다.
이상향을 지향한다는데 그런 순수한 좌파를 비판 할 이유는 없겠지요.
반대로 그런 젊은 열정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많은 좌파라 불리는 좀비들은 남의 얘기를 비판없이 수용하는 무뇌입니다.
스스로 진실을 파해치고 생각하려는 노력은 외면하고 인터넷에서 간단히 검색되는 사실들을
진실이라고 비판없이 믿고 살아갑니다.

경험과 지식이 일체화 할 때 지혜가 되는데 좀비라고 불리는 젊은이들에겐 이런 지혜가 없지요.
     
컴맹만세 13-03-11 11:02
   
물론 우파라고 불리는 수꼴들도 있다는걸 부정하지 않습니다.
사실 좌파와 우파의 문제는 이념적인 문제와 갈등이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갈등입니다. 그게 문제죠.
쉰대가리 13-03-11 13:29
   
글을 쓰고 남이 읽게 만드는것 물론 자기 맘이지만 동 시대를 살았다고 해서
자신의 생각이 그 세대를 대표할수 있다는 생각은 오만이지...만약 투표를 한다면 글쓴이는
결코 그 세대를 대표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을것 같은데.....
     
싱싱탱탱촉… 13-03-11 14:12
   
저는 컴맹님과 다른 성향을 띄고 있지만
컴맹님의 말씀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컴맹님은 분명히 "어느 386세대의 비애"라고 개인을 이야기 하셨지
그 세대를 대표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우리는 이라는 단어를 본문에 사용하셔서 꼬집자면 그럴수는 있겠네요.
     
컴맹만세 13-03-11 15:21
   
누가 세대를 대표한다고 말을 했냐능 ㅋㅋㅋ
단지 저와 비슷한 연배의 대다수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대다수라는 말에 또 딴지걸까봐 다시 말하는데 "반 이상은"이라는 말로
해석해주시길 바랍니다.
조이독 13-03-11 14:14
   
나하고 같은 경험과 생각이시네요..  그래도 우리는 극과 극의 참 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하고 산거죠.. 어쨋든 성공을 한 경험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올라가는 것보다 그걸 유지하는게 더 힘듭니다.. 잘못된 선택을 하는 후배들을 조금이라도 최선을 다해 경험과 지식전수를 해서 좀던 발전적 사고를 갖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미 어찌하기 힘든 사람들은 포기하고 적절히 과반수만 넘으면 되죠.. 그러므로 의외로 소수가 나서서 진심으로 노력한다면 오랫동안 사회가 오류를 범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돌과 화염병 던진 만큼은 사회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이번 대선의 성공처럼 심한 추락이나 민족이 역사의 뒷길로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컴맹만세 13-03-11 15:24
   
성공을 한 경험, 자신감.
그런 것들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특히 자식들에겐 꿈과 비젼에 대해서 자주 말을 합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을 때 학벌이니 몇 푼 유산으로 받는 재산보다 이런 무형의 정신적
자산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기도 하죠.
이념을 강요하지는 않지만 팩트에 기반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까만콩 13-03-11 15:16
   
"무능한 노무현 정권 때보다 열흘만 알바뛰어도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었던 전두환 때가 더 나았습니다.
 토플에 자격증에 온갖 스펙을 갖추어도 취업을 걱정해야 하는 지금보다 고등학교만 나와도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던 80년대가 나았습니다.
꿈이 없어 xx율 1위를 자랑하는 지금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던 80년대가 나았습니다."

다 좋은데 윗부분을 읽고 실망을 금치 못하겠네요.
국가경제발전 및 산업화 단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계시네요.
경제가 발전하고 고도화될수록 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외면하지 마세요.
이런 논리라면 사냥이나 하고 채집이나 하면서 걱정없이 살던 신석기 시대가 가장 좋았다는 말도 나오겠네요.
     
컴맹만세 13-03-11 15:28
   
이상한 논리입니다.
경제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서민들의 삶도 풍요로워집니다.
왜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는지 설명 좀 해보세요.
그럼 경제가 발전하지 않은 북의 서민들은 대한민국의 서민들보다 더 풍요로운건가요?
진실을 보지 못하면 사고체계가 관념적이되고 그렇게 사고가 굳은 것을 사람들은 보통
"꼰대"라고 말합니다. 제 연배면 어느정도 그럴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해줄 수 있지만
50대 이전이라면 보다 부드러운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개독사기 13-03-11 18:55
   
여전히 시대 상황을 무시하고 있네요.
시대와 상관없이 노무현이 무능했다면
이명박 때도 전두환 때보다 못하니 무능한 거네요
지금 정부도 전두환 때처럼 고졸만 되도
대기업 마음대로 들어갈수 없으면 무능한 거네요.
냐옵니 13-03-11 22: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 수꼴이 쓴 소설에 놀아나는듯
wiccan 13-03-12 17:13
   
사실 1987년 당시는 직선제를 위해서 데모를 한 것이고, 직선제를 반대할 명분이 약했던 전두환이 이를 허락하는 바람에 민주화가 진전되었죠. 하지만 민주화는 기본적으로 국민의 수준이 따라줘야 하는 것입니다. 당시 우리나라의 수준이 좀 낮았던 것이 문제죠.

김대중은 역사적으로 가장 큰 범죄를 저질렀죠. 김영삼에게 양보해야 했지만 양보하지 않았고 그 결과는 참 안타깝게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었는데, 그 책임은 철저히 김대중에게 있죠. 김영삼이 3당 통합한 것은 제가 볼때는 나름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김영삼 김대중이 서로 경쟁하면 정권은 절대로 자기들 쪽으로 올 수 없었을 테니까요. 그러니까 김영삼 욕할것 없죠.

그뒤에 일어난 문제는 민주화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수준의 문제입니다. 김영삼에게 IMF를 뒤집어 씌울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당시 생각해 보면, 강경식이 국회에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당시 김인호 경제수석인가요? IMF가 터지고 난 후 자신의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공개했는데, 나름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처했더라구요. 그런데도 IMF가 일어난 이유는 지금의 정치권을 보면 압니다. 맨날 싸움질만 하는데 무슨 해결이 나오겠습니까?
김대중도 욕할 필요 없습니다. 당시 IMF가 경제를 장악한 상황에서 왜 김대중 대통령이 욕을 먹어야 하나요? 문제는 노무현부터라고 할 수 있죠. 노무현은 김영삼 김대중과는 달리 대통령은 괜찮았는데, 인재풀이 엉망이었죠. 이명박은 앞의 대통령과는 달리 제 생각에는 거의 반역자 수준이라서 나중에 청문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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