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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 미래경영연구소가 웃기던데요
검색해보면 나오는 주식회사 미래경영연구소가 있는데
거기 홈페이지에서 조직도를 제공하더군요
거기에 보면 황장수씨 없습니다.
소장이란 직책도 없고 그자리는 대표이사가 있는거 같습니다.
지부장도 전부 등재된 판에 소장을 누락시킬 이유가 없으니
결국 거기랑은 이름만 같은 다른데란건데.
황장수씨가 소장으로 계시다는 미래경영연구소는
노무현, 안철수 비방외에 아무런 활동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황장수씨 이외에 아무런 소속인사를 찾을수가 없습니다.
실존단체인지조차 의문이 생기는 곳에 소장이란 직함을 달고 활동하시면서
이슈가 되는 사람에 관한 저격을 일삼는걸로 보면
그냥 인지도 올리려고 하는건가 하는 의문도 들고
뭐 실제로 결국 그 사람들 저격으로 저렇게 방송출연도 하고 있으니
만약 그 목적이 맞다면 성공했네요.
거 현실 좀 알고 비판하세요.
지 맘대로 명함파서 떠드는거 아무도 뭐라안합니다.
그런데 그 판 내용이 실제 권위가 없으면 아무도 그걸 귀담아 안들어요.
현재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으로 대공황시대를 대비하여 한국사회 시스템 개혁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게 저 분이 쓴 책에 저자소개에 나오는 글입니다.
글에 따르면 미래경영연구소와 황장수씨의 목적이 한국사회 시스템 개혁인데.
그 한국사회시스템 개혁을 위해서 뭘하셨는지 좀 알수 있을까요?
저는 아무리 찾아봐도 이 분이 미래경영연구소 소장으로써 하는 얘기는
특정인 저격밖에 못봐서요.
그게 실존단체던 유령단체던 처음 주창한 얘기대로 하는 활동이 메인이고.
저격이 곁다리로 끼면 그냥 그런갑다라고 생각이라도 해주지.
이건 목적과 관련된 활동은 전혀 없고
저격만 하고 앉었으면 이 사람의 의도를 뭘로 생각해야합니까?
그게 실제로 어떤 단체이던간에
스스로 그 목적에 부합하는 행동을 해서 최소한의 권위를 만들었다면
그 사람은 이제 권위가 생기는거예요.
그런데 이 사람은 그 과정은 전부 생략하고 처음부터 저격이나 한거예요.
남들 단계 밟아 올라가는걸 한번에 건너뛰려고 든건데
현실을 아는 사람은 그냥 웃고마는걸
꼭 님같으신 분이 신주단지 모시듯이 떠받들죠.
아닌거 같으세요?
황장수가 안철수 저격으로 자기는 명백한 증거도 있다고 여러가지 떠들었죠.
대선 전후로
새누리 누가 황장수 발언 인용해서 떠들던가요?
명백한 증거라고 황장수가 들이밀고 그게 사실이면 안철수는 그냥 한방에 훅가는데
왜 새누리는 그 황장수가 떠드는걸 무시했을까요?
이게 현실이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