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가지의 경우를 가정해 볼겁니다.
지갑이 얇아지고 물가가 낮아지는 경우와
지갑이 두꺼워지고 물가가 높아지는 경우.
보통 소득과 물가가 비슷한 수준에 있다면 물가안정이라는 이론이 보편적인거 같은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저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경향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 볼겁니다.
소비자들은 여러가지 상품이나 서비스를 다양하게 구입하는것 대신 일정한 상품만 구입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pc방을 예로 들어보자면
pc방을 가는 사람과 가지 않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pc방을 가는 사람은 pc방 가격이 싸고 지갑이 얇아지든
pc방 가격이 비싸고 지갑이 두껍든
별 차이가 없을겁니다.
하지만 pc방을 가지 않는 사람에겐 어떨까요?
pc방의 가격이 싸진다고 쳐도 돌아오는 이익이 없는데 지갑만 얇아집니다.
한마디로 자신이 돈을 더 냄으로써 pc방 가격의 인하를 초래하는 것이지요. 명백히 손햅니다.
반면에 pc방 가격이 높아지고 자신의 지갑이 두꺼워진다면
어차피 pc방 가는데 쓰는 돈이 없으니 소득만 높아지면 이득입니다.
여기서 결론을 내자면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서민들의 소득이 낮고 물가가 낮은것보다
서민들의 소득이 높고 물가가 높은것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자원배분이 잘되고 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예상입니다.
잡게에서 나라에 따른 시급차이를 보고 왜 우리나라 정부는 시급을 안올릴까하고 생각해보다가 적습니다.
태클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