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정권이라는 체제유지에 사활을 걸고 있는 북한이 국경을 맞댄 중국과 척을 지는 시나리오가 어떻게 가능하죠?

군사적으로 대치한다는 뜻이 아님, 
국제 금융과 교역의 체제가 곧 친미국가 체제임.
경제적으로 개혁개방하려면 결국, 친미국가가 되는 길 외엔 답이 없음!

딱! 베트남 처럼만 해도, 그게 친미국가 임.

친미국가가 되는 게 지들이 살 길이라는 건 누구보다도 지들이 잘 알고,
오래전부터 미국한테 구애해왔던 것인데, 그동안 미국이 거부한 것임.
미국입장에서는 이제 북한의 용도가 바뀐 것임.

북한의 내수와 경제규모는 중국이 될 수 없고,
베트남 규모도 힘듦..... 베트남이 자본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듯이,
북한은 베트남 보다도 더 옭아멜 것임.

즉, 중국 시진핑처럼 딴생각을 품을 수 없는 경제규모 임.
그러다 보면, 결국,  미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엔 없음.

자유당 국회의원들은 일단 북한 고위급 인사들과 접촉이 잦아져야 하고
그걸 정부에서 올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계획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정부가 의도하는 흐름에 잘 따라오리라 봅니다

남북정상회담 후 슬슬 개성공단과 관광에서 조금 숨통이 트이는데 또 역행을 한다면
다음 총선, 지방선거, 대선에서 망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