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실력과는 무관하게 노무현 대통령때까지만 해도 자한당과 그 전신들의 이미지는 지금과 같지 않았음.
뭔가 실력 있어 보이고 계획적으로 상대를 밑에서 부터 하나하나 차분히 공략해서 결국 이기는 그런 이미지가 있었음.
복싱 선수로 비교하자면 상대의 빈틈에 잽을 날릴 수 있는 그런 움직임이 있는 선수였다면 지금은 그냥 눈감고 으아아아악 하면서 두 주먹으로 그냥풍차돌리기하는 길거리 양아치 같은 사람으로 보임.
자기 혼자 발광하다고 제풀이 쓰러지는, 별 의미없는 공격만 주구장창하는... 그 중 한 두방은 맞을 수 있겠지만 오히려 때리는 사람이 더 지치는 상황으로 옛날에 비해서는 정말 한심하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