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제61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성명을 내고 “사회적 부조리와 비상식에 대한 학생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은 총학생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나라, 정의가 살아 있는 사회를 위해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2차 촛불집회 성명서. 사진=서울대 커뮤니티 '스누라이프' 캡처총학은 △조 후보자의 딸의 고교 시절 2주 만에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된 점 △박사 연구원으로 등재된 점 △해당 논문의 의료법 위반 소지 △대학 입시 부정 사용 의혹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 수령 사실 등을 언급하며 “서울대생뿐만 아니라 청년 대학생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진보진영을 중심으로 흘러나오고 있는 대학생 우경화론, 외부세력 촛불 개입설 등을 경계하며 “서울대 총학생회가 조국 교수에게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서울대 학생사회가 보수화되고 우경화되었기 때문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신에게 제기되는 의혹들에 대해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말하는 조 후보자가 “후안무치” 하다며 “수백 명의 동문이 참여한 23일 (1차) 촛불집회가 이를 뒷받침한다”고도 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76472
촛불정부가 아니라 586 기득권 세력이
국민과 청년들을 상대로 싸우네요 ㅎ
시위폄하하면서 장작 계속 지펴주십쇼~
광화문까지 진출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