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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30 13:17
한국 정치판의 느낌과 바램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308  

국민의 대부분이 더민주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자유한국 당을 지지하지않습니다

그렇다면 남는게 있는데 이들 대부분 선거의 중요한 변수가되는 중간지대 사람들입니다

이들 대부분들은 노동자가 아닙니다 .정치적 성향이 고정되있지 않은 성향의 사람들이죠

이들 대다수는 화이트 칼라 입니다 .


정치적 성향은 자유롭고 자기에게 이로울수있는 정당을 선택하는 층들입니다

이들은 정작 이념적인 카테고리에 포진되있지 않습니다 특정 정당의 지지하진 않습니다

총선이나 대통령선거만 되면 고정지지층보다 중간층을 확보하려 보수,진보할것 없이

많은 공약들을 내세웁니다

거기서 복지 같은 공약을 내세웁니다 보수는 복지를 하면 염증을 느끼고 포풀리즘이라

욕을 하지만, 현실적으로 선거에 돌입하게되면 너나 할것없이 '복지공약'을 내세우죠.

그부분에서 진보나,보수나 하등 다를것이 없습니다.권력만 잡으면 땡이니까요.

저, 같은 경우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우상숭배나 더민주 고정지지층의 부류는 아닙니다.

중간지대의 한 사람입니다.


스스로 중간지대를 선택했냐? 물으신다면 다 같은겁니다 보수입장에서 지지할 정당이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보수라 하지만 저는 자유주의자입니다 개인주의를 표방하는 저로서는

절대 권위적이고 집단적이고 시대상이나 정당 시스템에서 자유롭지 못한 자유한국당을

지지하기 싫습니다


조원진의 대한애국당을 보세요! 이성이 마비되서 똥오줌을 못가립니다 수준이 너무 열악합니다

조원진이 주장하는 애국의 모토는 스탈린식입니다,즉 스탈린의 오마주입니다

당연 조원진은 스탈린보다 못하지만...


조원진의 대한에국당은 사회의 낙오자,불만자들,광신도를 규합한 정치활동면에서 밑에서의

정치혁명 이지만 모양새만 그렇지 사회적 파급효과나 정치적 지평을 확장하는데서

찿잔속에 태풍일겁니다.그들은 본질적으로 소외된 똘기들이니까요.

유투브에서 젊은이들이 보수채널을 만들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고 좌파를 욕하는거

보았습니다

그러나 젊은이들이 보수를 한답시고 자유한국당의 낡은 프레임을 빌려와서 문재인 정권을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는 모습을 보면 보수는 진짜 나이가 젊고,많다고 해서 하는게 아니구나.

절실하게느꼈습니다


보수의 깃발을 들 '잔 다르크'같은 상징적인 인물이 부재한 정치판에 보수는 뭘로? 명패를 달것인가?

이게,문제고 박근혜 정권때 무능력한 사람들이 대거 자유한국당에 들어와 보수라 자칭하면

그들은 정치적 지분을 요구하며 당내에서 자중지란을 일으키죠.

이에 비하면 더민주는 일사분란하며 대의를 위해 얼마든지 정치적인 희생을 감수하는 동지개념이

있는것에서 자유한국당은 그런 면에서 많이 밀립니다...


진보는 이명박,박근혜 정권때를 거치면서 존재 이유를 공격받았고,성찰의 기회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없인 여김을 받았구요,그때 뭉처야만 살고, 같이가야 이긴다'라는 절실함을 배웠다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은 태생적으로 보수언론이나 대기업 종편에서 빌드업 buildup을 받으면서 우월적지위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최순실 국정농단, 박근혜 탄핵이라는 사건으로 몰락을 가저왔습니다

종편방송의 태세전환,그리고 종이신문의 영향력약화 촟불혁명으로인해서 오늘날 보수는

형편없이 이름만 남게됬습니다'자유한국당'의 보수정당으로서 가치는 보수언론이 만들어낸

허구였기에 일순간 무너진겁니다.그리고 정당 이념과 다르게'국제정세'도 변했구요...


'보수주의'역사를 한국 정치역사에서 찿는 순간 '자유주의'는 상대적으로 희생을 감수해야합니다..

그러나 '자유주의'를 추구하는데서 서양의 보수주의를 운동을 밴치마킹해서 운동을 전개한다면

한국의 '보수주의 운동'을 새롭게 전개될거라 봅니다...학문적 바탕으로한 치열한 연구를 한

사람들이 나선다면 '신 보수주의'운동도 가능할거라 봅니다 그러기위해서느 탈' 자유한국당

탈' 대한애국당,탈' 기독당이 되어여 하며 중심에 국민과 국익이 있어야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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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파파 19-08-30 13:33
   
정치판이 흙탕물인데 맑은 물이 찔끔 들어와 봐도 거기서 거깁니다.
명경수 같지는 않지만 그나마 덜 맑더라도 자꾸 자꾸 들어와야 물이 맑아 지는 거죠.
작금의 민주당도 사실 그렇게 미덥지는 않습니다만 사회전반적인 똥물들 걷어내 희석시키면
언젠가는 맑은 물이 되겠지요.
물론 다시 흙탕물로 만들고 싶어 하는 세력도 많겠지만 그때쯤이면 우리사회 어디에도 발 붙이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떡국 19-08-30 13:38
   
저는 기존 자한당과 다른 종류의 새로운 보수주의 정치세력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거의 0%라고 봅니다.
오히려 현재의 민주당이 보수파로 규정되고, 그에 대비되는 좀 더 진보성이 강한 세력이 형성되는 쪽이 현실적이지 않나 합니다.  민주당이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진보적 정책들이 많이 있는 것 같더군요.
다만 현재 민주당보다 더 진보적이라고 자처하고 있는 정의당 같은 세력은, 지리멸렬하고 구태의연하며 방향성도 없는 수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대안세력이 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생각을 담을 수 있는 형태가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 "미래당(바른미래당 아님)"이라는 청년 정당 운동도 있는 것 같던데, 한 번 주시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향후 한국사회에서는 더이상 보수주의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청년세대의 요구가 현재 정치권에서 반영이 안되고 있는데, 이를 대변해 줄 수 있는 세력이 정치권에 들어가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저는 청년세대가 아닙니다만, 우리 사회의 미래를 생각하면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봐요.)
황악사 19-08-30 13:40
   
좋은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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