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라는 버프를 200%받고 그대를 뽑아준 국민들이 무슨 생각으로 그대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는지
모르지는 않을텐데 자기손으로 자기 뿐만 아니라 그나마 남아있던 아버지의 명예마져 똥칠을 하는구나.
조금만 아주 조금이라도 올바른 처신과 공정, 공평, 원칙적인 일처리를 했었다면 어리석은 국민들 스스로 지지하고 순응했을텐데...ㅉㅉㅉ
정녕 핵심이 무엇인지 멍청해서 모르는것인가 알면서도 외면하는것인지.
그게 안되서 억지로 존경심과 애국심을 가르치고, 거짓말과 위선으로 국민들을 기만한다고 그게 온전히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하는가?
진정 존경을 받고 싶다면 스스로 잘하면 아버지의 후광과 합쳐져서 그 효과가 어마어마 할것을 왜? 막다른 골목으로 걸어들어가는지 안타깝군.
호부에 견자 없다고 하던말도 이젠 옛말이 되고 말았네.
박정희가 잘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인간적으로 그 인생의 어리석음이 참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