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거짓증언 교사 의혹 관련 뉴스타파 보도에 박 후보 측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2012년 부산 수영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 후보와 맞붙은 유재중 전 의원에게 성추문이 있었다고 폭로한 여성이 '사실 박 후보에게 5000만원을 받고 거짓증언을 했다'고 말한 녹취내용을 국제신문이 보도하며 관련 기사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지역신문인 국제신문은 지난달 31일 유 전 의원 성추문을 폭로한 여성 A씨 폭로에 앞서 박 후보와 직접 만났고, 박 후보 측이 자신을 5000만원으로 매수해 성추문을 조작했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 내용을 공개했다. A씨는 “(당시) 거절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박 후보에게 사과를 받아야 떳떳한 엄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박 후보는 “A씨를 만난 적도 없다”며 부인했다.
당시 박 후보 측과 유 전 의원은 쌍방 제소로 같은 법정에 섰고 재판부는 박 후보 측 관계자들과 해당 여성의 비방 내용을 허위라고 판단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402182332859
박 후보는 “A씨를 만난 적도 없다”며 부인했다
오늘 뉴공에 나온 당사자말과 다르네요..
오늘 인터뷰에서 박형준 만났다고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