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 분이 4월6일자 한겨레 하얀 로퍼관련 기사를 가져오셨습니다.
<한겨레>는 기사는 <일요시사> 3월 29일 공개된 인터뷰 녹취 내용을 인용해 보도합니다.
'ㄱ씨는 지난 3일 <일요시사>가 공개한 어머니 황씨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해명했다. <일요시사>가 공개한 파일에 따르면, ㄱ씨의 어머니 황씨는 지난달 29일 기자와의 전화에서 오 후보 방문 여부에 대한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일요시사>가 3월 29일 공개한 녹취는 신문사 홈피와 유튜브에 올라와 있습니다.
https://youtu.be/g6x2AzzEmDI
제가 들어본 바에 의하면 이 녹취에 한겨레가 말한 기사 내용은 없어요.
<한겨레>기사에 이런 글이 써있죠.
'“가게에 계단이 있고 소나무가 큰 게 있는데 그때 키 크고 멀쩡한 분이 하얀 로퍼 신발을 신고 내려오는 장면이 생각나서 ‘오세훈인가 보다’ 했는데,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맞다’고 했다.
문제는 <일요시사> 기사에도 <한겨레>에서 언급한 이런 내용이 없어요.
결론>
1. 신문사들만 공유하는 녹취 파일이 있다.
>> 그런데 한계레는 공개된 파일이라 했으니, 어딘가에는 있을 것이다.
2. <일요신문>, <TBS> 등 다른 언론사 인터뷰를 인용하여 짜깁기하다 실수 한거다.(이렇게 믿고 싶음)
>> 송채경화기자 성향은 아시는 분은 아실터라 설명하지 않음.
일단 내가 찾을 수 있는 자료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요청>
아래 기사 링크하신 분.. 공개 파일이라고 하니, '하얀캐주얼 로퍼'란 단어가 들어있는
공개된 녹취 파일 링크만 해주시면 들어보고 다시 댓글 올리겠습니다.
제가 검색해본 결과 못 찾으실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