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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방위군>
유엔군이 중공군에 밀려 후퇴하자(1.4 후퇴), 최대한 많은 장정을 한강 이남으로 대피시켜
국군 예비대로 활용할 목적으로 소집한 제2국민역.
책임자로 현역 군인이 아니라 이승만을 총재로 모시는 극우 청년단체 대한청년단 간부들을
앉혔음.
전국에서 건장한 50만 장정을 소집해 놓고는 의식주 지원 전무, 병력수송, 훈련,
무장에 필요한 예산 전무, 행정 지원 전무의 상태로 무작정 남으로 죽음의 행군을 시킴.
대한청년단 간부들이 소집인원을 뻥튀기하고는 예산을 대부분 착복함.
제작: 건국대통령 이승만
감독: 극우 청년단체 대한청년단 간부들
캐스팅: 군경과 공무원이 아닌 만 17세 이상 40세 이하의 장정 중 학생이 아닌자 ( 총 50만 )
시놉시스:
건장한 장정 50만이 행군을 시작
음식, 옷, 잠자리도 없이 굶어가며 남으로 남으로 걸어서 행군
아사/동사/병사/익사/폭사 등으로 약 2개월만에 5~10만(추정)이 죽고,
나머지도 뼈만 남은 산송장이 되어 목적지 도착
주요 인물 및 대사:
신성모 국방장관: "여러분은 제5열(간첩)의 책동에 동요하지 말기 바란다"
국민방위사령관 김윤근: "100만 국민병은 훈련을 받고 있다. 일부 불순 세력들이 국민방위군
편성에 여러 가지 낭설을 퍼뜨리고 있는 것은 실로 유감이다"
정진석 추기경: 이때 겪은 죽음의 경험이 사제의 길로 안내해
시인 신동엽: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민물게를 잡아 날로 먹었다가 간디스토마에 감염돼
간암으로 악화되어 요절
리영희: "6·25 전쟁 죄악사에서 으뜸가는 인간 말살행위였다"
김태청 (국민방위군 부사령관 윤익헌을 수사): "윤익헌의 씀씀이에 기막혀 자신은 물이라도
윤익헌이 돈 쓰듯이 해보았으면 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전쟁터에서 죽은것 만큼 행군하다 죽여버린 희대의 살인극.......연출 이승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