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스탠스를 떠나
진보정권 10년의 햇볕정책의 결과도 핵실험이었고
보수정권 8년의 강경책의 결과도 핵실험입니다.
선거판에서야 어느진영의 책임이냐도 무시못할 아젠다이긴 합니다만
겉으로 어느정도 드러나느냐의 차이일 뿐, 우리정부의 기조와는 별개로 북한의 대남 안보위협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현실이 드러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까놓고 말해 전쟁을 할 수도, 그렇다고 근본적인 변화없이 허울뿐인 평화를 보전하고자 북한당국 배를 불려줄 수도 없는거니까요.
선거도 다가오는 판에 어느 진영 어느 당이든, 총체적 난관에 봉착한 북핵문제에 대한 범사회적인 진지한 토론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선거논리가 앞서는 우리 정치 현실에선 대선이 아니기때문에.. 힘들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