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게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군요.
여기 정게에 계시는 분들은 모두 투표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인물들 속에서 본인이 추구하는 정치,경제이념에 가장 근접한 인물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셨을 겁니다.
국민의 선택이 이번에는 올바른 결정이었기를 기원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자신의 국회의원의 행동과 결과는 결국 자신에게 귀속되니 말입니다.
그게 옳은 선택이었든 틀린 선택이었든 말입니다.
저 역시 몇몇 이해 안되는 투표 결과가나오기는 했지만, 그 지역 투표자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이곳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행사하신 그 모든 권리의 이행이 무리 없이 진행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투표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그 수고로움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흔히들 투표의 권리를 행사하던 행사하지 않든간에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권리의 포기도 권리의 행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이는 단순한 자기 만족을 위한 하나의 변명에 지나지 않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개인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을 방기,포기한다면, 결국 정치인이 어떤 그릇된 길로 가더라도, 그것을 막을 유일한 수단을 포기한것이 되니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번들의 한표가 소중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