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406161107929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포스코 사외이사 재직 시절 포스코 경영 부실 논란이 인 정준양 회장 선임을 찬성한 사실을 공개 비판했다. 정 회장은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었고, 당시 사외이사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선임에 반대했고, 정 회장 취임 후엔 이에 반발, 사외이사직을 사퇴했었다.
박 의원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5~2011년 포스코 사외이사에 재직하고 2010~2011년 이사회 의장까지 맡았던 안 후보의 행적은 공정경제와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며 문제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