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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5 01:19
이제보니 지역감정이 이런식의 구라질을 통해 전파되는건가?
 글쓴이 : 얌얌트리
조회 : 1,316  

누런누런 12-09-15 00:25
 118.♡.247.92  
이보쇼 장난하나요?  김대중과 김영삼은 경선을 통해 김영삼이 되고 김대중은 경선 패배한뒤에 

김대중이가 약속을 어기고 나오게됩니다. 두 김씨의 싸움이 아니라.. 

김대중의 약속위반이고 사기입니다. 그것때문에  피흐른 대학생과 넥타이부대 국민의 염원은 

날라가죠..  헛소리 하지 마세요.
--------------------------------------------------------------------------------



밑에 열띤 토론에서 누런누런님이 쓴 댓글인데요.. 이거 참-_-

김대중과 김영삼이 경선을 했고 김영삼이 이겼는데 김대중이 약속을 어기고 나왔다??




그당시에 김대중이 경선 이전에 평화민주당을 차려 나왔기 때문에 

양 김이 함께하는 경선은 있지도 않았는데?



도대체 무슨짓을 하면 없었던 경선이 있는게 되고 이긴게 되고 약속을 어긴게 되는걸까?



양김의 분열로 인한 노태우 당선이라는 사실이

과연 어느 한쪽에게만 과오를 물을수 있는 일인가?



토론을 하면서 이런 일들을 거론하려면 최소한 사실관계는 확실히 하고 말을 해야지

뇌내 망상까지 사실인양 내뱉어 버리면 토론이 되지 않음은 물론이고

허위사실까지 유포해 버리게 되네요.

그러지 맙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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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 12-09-15 01:22
   
저 발언 자체는 저도 신뢰하지 않습니다만, 지역감정의 원흉은 다 아실텐데요. 제가 자료도 올렸고.
     
얌얌트리 12-09-15 01:33
   
네 기억의 습작님에게 논리로 발리는거 잘 지켜봤습니다.
          
Noname 12-09-15 01:34
   
기억의습작님에게? 그 분에게 논리라는 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기억의습작 12-09-15 01:38
   
이런식으로 인신공격 들어가시나요? ㅋㅋ
지역감정의 원흉에 대해서 다시 한번 올려보시죠
제가 반박자료 올려드릴테니까요
                    
Noname 12-09-15 01:39
   
최소한 그 자료에 대해서 말입니다.

글이 거칠 게 나간 건 사과드립니다.

기억의 습작님꼐서 먼저 올려주세요.
                         
기억의습작 12-09-15 01:48
   
저는 자료 다 올려드렸습니다.
대선때 경상도 전라도 투표수 말이죠
그걸 해석하는건 여기 게시판에 계신분들에 몫이죠
                         
기억의습작 12-09-15 01:49
   
1. 박정희의 원조 지역감정 선동

1969년 DJ가 아닌 신민당의 유세 기사 하나를 가지고 DJ가 지역감정을 먼저 선동했다는데...;;;
밑에 2번에 적을 데이터를 보시면 69년이면 박정희가 선동한 지역감정으로 인해 DJ가 피해를 입은 이후지요. 67년 대선에서 박정희가 이미 영남에서 몰표를 받은 사실을 모르기에 저런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물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박정희의 지역감정 선동에 대해서 똑같은 지역 감정 유발로 대응한 야당의 대응방식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야당이 먼저 지역감정을 자극했다는 것은 굉장히 황당한 얘기지요.
그런 식으로 발언을 갖고 보자면 역사적으로 지역감정 선동의 원조는 이효상이지요. 이효상이 영남에서 지역감정을 선동했다고 처음 기록된 것은 63년인데 이는 DJ가 정계에 나오지도 않았던 시기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효상이 박정희가 지역감정 선동의 선구자라고 하는 것은 박정희의 방식은 차원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개인적 발언의 수준의 선동이 아니지요. 71년 대선에서는 공화당원과 경찰, 중앙정보부 등 정부권력기관을 이용해서 서울에서 영남 지역으로 내려온 공명선거 감시단 참관인들을 모조리 쫓아버리기까지 했어요. 이 때문에 영남 지역에는 참관인들이 아예 발은 붙일 수가 없었고요.
게다가 어용언론으로 유명한 조중동도 지역감정 선동에 발 벗고 나섰지요. "경상도 사람 치고 박 대통령 안 찍는 자는 미친놈" (조선일보)라든지
"야당 후보가 이번 선거를 백제와 신라의 싸움이라고 해서 전라도 사람들이 똘똘 뭉쳤으니,
우리도 똘똘 뭉치자. 그러면 154만표 이긴다." 라는 발언을 여과없이 그대로 실어주었지요. (기타 자세한 양상은 온만금의 <역대 대통령 선거결과에 나타난 지역주의 추이와 양상>이라는 논문을 보세요. 링크를 걸어드리려고 했는데 유료네요.)
정리하자면 발언으로 치자면 그 지역감정의 시작은 이효상이고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선동은 박정희가 시작했죠. 이러한 구체적 정황과 사례들은 온만금의 논문 뿐만 아니라 정치와 사회 중심의 근현대사를 다룬 책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으니 제가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한국정치연구회의 <박정희를 넘어서>도 좋죠.
제가 중시하는 것은 다음의 대선 득표율 데이터 자료입니다.


2. 데이터로 증명되는 박정희의 지역감정 선동의 성공
제3대 대선 (1956)>
서울지역(61만) : 이승만 33.7% > 조봉암 19.6%
경기지역(106만) : 이승만 57.4% > 조봉암 17.0%
강원지역(79만) : 이승만 81.6% > 조봉암 8.3%
충청지역(140만) : 이승만 63.1% > 조봉암 15.4%
호남지역(216만) : 이승만 54.0% > 조봉암 26.3%
영남지역(294만) : 이승만 49.4% > 조봉암 34.2%
제주지역(11만) : 이승만 78.2% > 조봉암 10.8%

<제5대 대선 (1963)>
서울지역(130만) : 윤보선 61.8% > 박정희 28.6%
경기지역(128만) : 윤보선 51.7% > 박정희 30.0%
강원지역(83만) : 윤보선 44.1% > 박정희 35.6%
충청지역(168만) : 윤보선 43.9% > 박정희 36.1%
호남지역(238만) : 박정희 49.3% > 윤보선 34.6%
영남지역(343만) : 박정희 45.0% > 윤보선 25.8%
제주지역(13만) : 박정희 63.5% > 윤보선 20.9%

<제6대 대선 (1967)>
서울지역(136만) : 윤보선 49.6% > 박정희 43.7%
경기지역(136만) : 윤보선 49.8% > 박정희 38.8%
강원지역(89만) : 박정희 48.5% > 윤보선 39.5%
충청지역(176만) : 박정희 43.3% > 윤보선 43.2%
호남지역(254만) : 윤보선 44.6% > 박정희 41.1%
영남지역(361만) : 박정희 62.6% > 윤보선 24.7%
제주지역(14만) : 박정희 53.9% > 윤보선 30.6%

<제7대 대선 (1971)>
서울지역(207만) : 김대중 58.0% > 박정희 39.0%
경기지역(146만) : 김대중 47.8% > 박정희 47.2%
강원지역(88만) : 박정희 57.4% > 김대중 37.2%
충청지역(166만) : 박정희 52.3% > 김대중 41.1%
호남지역(241만) : 김대중 58.6% > 박정희 32.8%
영남지역(380만) : 박정희 73.6% > 김대중 21.9%
                         
블루샤크 12-09-15 02:08
   
매우 중요하고도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레몬케이크 12-09-15 10:26
   
습작님에게 아주 시원하게 발리시더군요 정신적 승리라도 이루려고 발버둥치는모습이 좀 애처롭긴 했어요
소리바론 12-09-15 01:38
   
경선 없었음. 70년에는 경선이 있었지만 이때는 김대중이 이겼고...86년 당시 김대중은 재야에 있었고...김대중의 통일민주당 입당과 후보단일화 논의가 있었지만 서로 욕심이 있으니 되지도 않았고 김대중은 평화민주당 창당해서 동교동계 끌고 나가고...그 때 아주 어릴 때지만 김대중, 김영삼 양쪽에서 모두 무조건적인 후보단일화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걸로 기억함. 정작 모두 단일화 안 해도 자신이 될 가능성이 보이니 생까고 욕심을 부렸지만...이 때 노태우가 이런 양김씨의 행태를 적절하게 비꼬아서 의외의 지지를 얻었던 걸로 기억함.
Noname 12-09-15 01:48
   
대선 총선 다 비교해보고 어느 당 때 누가 시작했는지를 보면 되겠죠.
Noname 12-09-15 01:52
   
1969년 신민당 광주 유세는 아시죠?
누런누런 12-09-15 01:53
   
얌얌트리//

단일화라는 하는것이 맞겟네요.. 선거는 없었으니..

그러나 김영삼이 나오기로 햇고 김대중은 불출마선언 한건 맞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김대중이 출마한건 거짓은 아니죠...
     
얌얌트리 12-09-15 01:58
   
네 맞지 않습니다.

마치 단일화 되어서 불출마 선언했다가 약속을 어긴것 처럼 써 놓으셨는데

단일화 된적도 없구요. 단일화 과정을 몇차례에 걸쳐 합의하다가

결국 파행이 되고 갈라져 나온겁니다.

그리고 불출마 선언은 그 훨씬 이전이죠. 시간관계가 뒤죽박죽입니다.
     
x카이저x 12-09-15 02:55
   
그냥 간단히 본인이 잘못알았고 틀렸다.. 이 한마디가 그리 어려운지 또 말돌리기 시전///보기 안스럽다.
어벙이수령 12-09-15 01:54
   
2. 데이터로 증명되는 박정희의 지역감정 선동의 성공
제3대 대선 (1956)>
호남지역(216만) : 이승만 54.0% > 조봉암 26.3%
영남지역(294만) : 이승만 49.4% > 조봉암 34.2%
제주지역(11만) : 이승만 78.2% > 조봉암 10.8%

<제5대 대선 (1963)>
호남지역(238만) : 박정희 49.3% > 윤보선 34.6%
영남지역(343만) : 박정희 45.0% > 윤보선 25.8%
제주지역(13만) : 박정희 63.5% > 윤보선 20.9%

<제6대 대선 (1967)>
호남지역(254만) : 윤보선 44.6% > 박정희 41.1%
영남지역(361만) : 박정희 62.6% > 윤보선 24.7%
제주지역(14만) : 박정희 53.9% > 윤보선 30.6%

<제7대 대선 (1971)>
호남지역(241만) : 김대중 58.6% > 박정희 32.8%
영남지역(380만) : 박정희 73.6% > 김대중 21.9%

이 데이터로 박 정희의 지역감정 선동의 성공이 어케 드러나는 거인디?
     
기억의습작 12-09-15 01:56
   
호남지역과 영남지역 투표율 차이가 언제부터 차이가 나는지 보세요
          
Noname 12-09-15 01:57
   
습작님, 당시 연설문이 다 자료로 남아 있습니다. 한 번만 읽고 합시다. 무슨 좀비도 아니면서 왜 안 찾아보고 비율만 보세요?

기억의습작님은 신민당의 유세 내용이 "이미 박정희의 지역감정 유발로 피해를 본 상태"에서 나온 거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증거 좀 보고 싶네요.
               
기억의습작 12-09-15 02:01
   
증거가 위에 있지 않습니까 글은 안읽고 댓글다시는겁니까?
64년과 67년 대선에서 호남과 영남 투표차이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님이 이제 근거자료좀 올려주시죠
                    
어벙이수령 12-09-15 02:04
   
별 문제가?

영남 우선 투자 결과 아닌지?
                         
기억의습작 12-09-15 02:06
   
그렇다면 그 근거를 가져오셔야죠.
                    
Noname 12-09-15 02:06
   
박정희의 광주연설이라도 올려드릴까요?
                         
기억의습작 12-09-15 02:07
   
올려주시죠 그 연설하나가지고 근거가 되겠습니까?
                         
Noname 12-09-15 02:08
   
기억의습작님이 똑같은 자료 4번 올리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요.
                         
기억의습작 12-09-15 02:12
   
연설문 하나가 51년부터 71년까지 대선투표율 차이보다 더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똑같은 자료를 계속 올리는건요 저 자료보다 나은 자료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저 자료보다 좋은 자료가 있으면 님이 올려주시면 되는겁니다
빨리 올려보세요
                         
기억의습작 12-09-15 02:16
   
그리고 계속 하실꺼면 여기다 하지말고 글새로 하나 파서 하시죠.
본문과는 맞지않는 댓글로 지저분해지는거 같으니까요
          
소리바론 12-09-15 02:16
   
기억의 습작님의 대선지지율을 이용한 설명이 맞아들어가려면 윤보선씨가 호남사람이어야 함.
               
소리바론 12-09-15 02:20
   
호남사람인 김대중이 출마한 71년이 아닌 충청사람인 윤보선이 출마한 67년 지지율을 가지고 지역감정을 설명하기에는 다른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 한 경부라인의 우선개발의 효과로 보임.
               
기억의습작 12-09-15 02:22
   
아니죠 출신에 따라가려면 충청도 지역은 어떻게 설명하실껍니까?
호남사람 경남 사람 문제가 아니라 당에 입각한 지역감정이죠
                    
소리바론 12-09-15 03:21
   
저 당시 투표성향이 요즘처럼 지역주의 성향을 띈 게 아니고 여촌야도 였음 (경상도 도시지역에서 주로 야당을 뽑고, 전라도 농촌지역에서는 주로 야당을 뽑았음). 또한 저 당시 전라도가 야당의 본거지도 아니었음.

김대중씨가 대선후보로 등장하면서 김대중 대 박정희의 대결구도가 되면서 영호남 지역주의적인 성향이 나타나기 시작함. 즉 71년 대선이 분기점임. 지역주의 자극은 양쪽 모두에서 있었기 때문에 누가 먼저라는 식은 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할만큼 따지기 쉽지 않음. 일단 개인적으로는 양쪽 모두에 책임을 씌우고는 있지만 득표율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함. 지역주의 발언 등의 증거를 모아 보는 것 외에는...
누런누런 12-09-15 01:57
   
김대중이가 첨부터 암말 안햇으면 몰라도 자신의 입으로 불출마 선언한거 아닙니까.

그래놓고 말 바꾸고 출마한건 사실입니다.  내말이 틀린가요? 이게 왜 지역 감정입니까????
누런누런 12-09-15 01:58
   
얌얌트리// 왜 내말이 지역감정을 조장하는겁니까??
     
얌얌트리 12-09-15 02:00
   
사실관계가 전혀 맞지 않구요.

양김의 파행은 모두 김대중 탓!

이라는게 지역감정 조장이 될 소지가 있죠.

아까도 말했지만 과연 어느 한쪽에게만 과오를 물을수 있는 일일까요?
          
누런누런 12-09-15 02:01
   
지역감정요??

김대중 탓이죠? 왜 그럼 말을 바꿔요??
          
누런누런 12-09-15 02:03
   
김대중가 한말은 오늘 틀리고 내일 틀려도 괜찮은겁니까?

말은 햇으면 지키라고 있는거지..어기라고 잇는겁니까?
          
누런누런 12-09-15 02:04
   
김대중 탓이라고 하니 지역감정이라고 하는거 아니요?

혹시 신도세요???
Noname 12-09-15 02:00
   
누런누런님의 글엔 지역도 안 나오는데왜 지역감정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저 글은 민주화에 대한 글인데요.
     
쎄렌체 12-09-15 03:06
   
글쓴이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셨네요.

누런누런님의 글에 오류가 있고 본인도 인정하였습니다.

여기 보수분들은 지역감정의 원흉으로 김대중을 지목하고있는데

"이런 사실왜곡이 지역감정에도 이용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생각을 피력한 것이죠.
누런누런 12-09-15 02:01
   
경선이라고 한건 내가 착각한겁니다.. 그 부분은 취소하게습니다
누런누런 12-09-15 02:13
   
김대중이가 불출마선언 번복해서 김영삼이 대통령되는거 방해한 꼴 아닙니까.

그 당시 민주세력이 직선제로 정권을 창출할수 잇는 기회엿는데..

그게 김대중 탓이지 그럼 누구 탓이요?  첨부터 불출마선언 하지을 마시던가... 이게 왜 지역감정인지

도대체 알수가 없네...  변명을 할수 있지만 그게 좀 없어 보이더군요.
Noname 12-09-15 02:15
   
투표율 차이는 결과일 뿐이죠. 문제는 원흉이라는 건데, 그걸 함께 찾아보자는 겁니다. 전 DJ쪽 자료를 찾고 있습니다. 찾아보려는 노력도 안 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설마 투표결과만 믿고 계시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ps. 내일 출근하려면 자야하는데 ㅠㅡ
나락k 12-09-15 02:15
   
박정희 지역감정 선동 투표율 암만봐도 모르것네 ㅋㅋㅋㅋㅋㅋ

꾸준히 호남지방에서 30~40%이상 나왔는데 저기서 어째봐야 지역감정 선동이

나올수있을까..ㄷㄷ무섭네 호남서 그만큼 박정희 지지율이 높다는거 호남서도

박정희 인정했다는걸로 보이는구마잉 저게 지역감정으로 보이면 박정희는 호남서 10%도 안나와야제

동향사람인 김대중 출말할때만 30%찍고 나머진 다 40~50%가까이 나왔는데

골 아프네 ㅋㅋㅋㅋ
     
기억의습작 12-09-15 02:46
   
뭐 표를 봐도 이해 못하시는분이 여기 계시는군요.
영남지역 투표율은 어떻게 설명하실껍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바론 12-09-15 03:37
   
67년도에 영남에서 박정희의 투표율이 가시적으로 높아졌다. 이것은 영남에서의 지역주의 선동의 결과이다. 이런 식으로 인식하시는 걸로 보이는데...다른 근거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곤란해 보이는데요.

다른 근거가 없이는 오히려 산업화의 혜택을 먼저 입고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영남에서 박정희에 대한 지지율이 가시적으로 올라갔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게 그 당시 산업화과정을 보면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데요.
               
소리바론 12-09-15 03:42
   
67년까지 호남지역의 투표율로 보면 이 때까지만 해도 호남지역에서도 농업중심으로도 괜찮았기 때문에 경부선라인 우선개발을 별로 지역차별로 인식하지 않아 득표율이 큰 변화가 없으며, 71년에 지역출신의 김대중이 후보로 출마하니 동향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호남 득표율이 올라갔다. 투표율로만 볼 때는 충분히 이렇게 해석가능하다는 말이죠.
어벙이수령 12-09-15 02:19
   
"69년이면 박정희가 선동한 지역감정으로 인해
 DJ가 피해를 입은 이후지요"

69년에 DJ가 피해를 봤다는 것도
무슨 소리인지 영

67년 윤보선이래 이름을 DJ로 개명했다는 소리?
Noname 12-09-15 02:27
   
     
기억의습작 12-09-15 02:50
   
지역감정이 최초로 시작된것은 역시 3선 개헌 이후 치러진 1971년 7대 대통령 선거부터였다. 공교롭게도 이 선거는 각각 영남과 호남에 연고를 둔 박정희와 김대중의 대결이었다. 이미 3선 개헌이란 무리수를 둔 박정희로서는 40대 기수론을 들고 나온 젊은 야당 후보를 맞아 힘겨운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었으며, 이 과정에서 그의 세력은 영호남의 지역감정을 노골적으로 자극하는 선거전술을 구사하기 시작했다. '쌀밥에 뉘가 섞이듯 경상도에서 반대표가 나오면 안된다. 경상도 사람 치고 박대통령 안찍는 자는 미친 놈'(「조선일보」 1971. 4. 18.)이라든지 '야당 후보가 이번 선거를 백제와 신라의 싸움이라고 해서 전라도 사람들이 똘똘 뭉쳤으니, 우리도 똘똘 뭉치자. 그러면 154만 표 이긴다'(「중앙일보」 1971. 4. 22.)는 등의 여과되지 않은 발언들이 유세과정에서 쏟아져 나왔다.

이런 내용도 있네요
          
기억의습작 12-09-15 02:52
   
뭐 이내용이야 추가된 내용이지만 전 위의 내용이 원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락k 12-09-15 02:29
   
저님 일베서 자료퍼오시나 어디서 그런 좋은 자료를 가져오셨네

영호남을 동시에 지지를 받은 대통령 자료인듯 ㅋ
     
기억의습작 12-09-15 02:47
   
저 도표를 보고 님처럼 판단하시는게 웃길뿐이죠 ㅋㅋㅋ
비약적으로 높아진 영남 투표율은 안보이시나봐요?
ㅋㅋㅋ
          
어벙이수령 12-09-15 02:50
   
딴지는 아니고
투표율 = 유권자 전체에 대한 투표자 수의 비율

영남 득표율이래 올라간 이유가
지역감정 발언 때문이 주된 원인이다는 님 주장이 좀
          
Noname 12-09-15 02:50
   
왜 높아졌는지 찾아볼 생각은 안 하고 '지역감정유발해서 높아진 걸꺼야'라고 생각하면...
지역 감정 유발해서 높아졌으면 왜 다른 지역(특히 호남)은 변동이 거의 없나요?
               
기억의습작 12-09-15 02:53
   
호남지역 변동이 없으면 문제가 없는겁니까?
원흉을 찾는거 아니었나요? 저때부터 점차 영호남 투표수가 벌어지기 시작한거죠
그 최초 원인을 찾는거 아닙니까?
                    
어벙이수령 12-09-15 03:11
   
호남지역(241만) : 김대중 58.6% > 박정희 32.8%

기러믄
동무래 이 때의 DJ 득표율과
후대의 DJ의 득표율의 변화는
어디에 기인했다고 보는기라요?
Noname 12-09-15 02:51
   
69년 박통 자료 좀 주세요. 카더라 말고요.
중앙동장닭 12-09-15 03:53
   
역시 쓰래기... 그저 논리로 딸리면 사투리 써가며 지역감정 조장하고 자신은 자료 하나 못올리면서

상대 자료는 카더라 통신 만들고... 쯤쯤쯤...
     
Noname 12-09-15 09:59
   
저걸 논리로 딸린다고 생각하면 그거야 말로 문제가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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