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북한은 공산주의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공산국가 아닙니다...
프랑스와 북한을 비교하면 오히려 북한보다 프랑스가 더 공산주의에 가깝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식 국가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아름다운 우리의 금수강산.. 이 산하의 아름다움을 조선인 스스로..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전부 우리 조선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잇죠.
반면 프랑스의 국가 라 마르세예즈..는 몇가지 버전이 잇지만.. 가장 유명한 군가로서의 가사는 이렇습니다..
..시민이여 무기를 들어라.. 전진하라. 전진하라.. 부자들의 더러운 피가 우리의 가한 밭고랑에 흐를지니...
북한에서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저서는 레닌의 <제국주의론>과 함게 철저한 금서입니다.
공산주의국가라고 알려진 나라에서 공산주의의 교조들의 저서가 금서인 이유가 무엇일가요...?
그저 경제적으로 어쩔수 없이 공산경제를 유지하고 잇지만.. 이는 그들의 국가탄생시기부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엇을 뿐이에요.
정치적으로 북한은 ..철저한 조선민족주의국가입니다.
즉 주체사상 자체가 조선인의 자주적 민족의식을 이야기한 것에 다름 아니니까요..
지금도 외교공식문서에 일본을 철천지원수.. 라는 문구로 표현합니다.
문제는요... 남북통일에 걸림돌이 북한의 경제적공산주의가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그들은 서서히.. 특히 김정일, 김정은 더욱 더..
공산주의경제체제를 포기해 가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조선민족주의는 절대 포기하지 않죠.
그것이 저들이 일견 이중적으로 보이는 이유입니다.
즉 국가를 고립시키면서(..민족주의니까..) 경제적으로는 외부의 도움을 원한다(..공산주의 경제를 포기할 의사가 잇으니까..)
이거에요.
즉 그들에게 경제적인 체제는 그리 중요한 점이 아니에요. 중요한 점은.. 조선의 자주. 자립, 독자노선. 민족의 숭고함.. 조선의 영광..
반일, 반미... 바로 그것이죠.
그래서 어려운 겁니다.
남한이 북한을 대하기가 껄그럽고 어려운 점이 바로 그것이죠.
남한은 일치감치 민족주의를 포기하고 교육내용에도 포함이 되어잇지 않죠 세계화의 일원으로 나아가는 ..(그러나 강대국의 의지에 종속되어
잇는)... 반면 북한은.. 철저한 조선민족주의에 입각한 체제이기 때문에... 자주적이지 못한 남한정부를 북한은 싫어할 수 박에 없는
처지이고요.. 남한으로서도.. 반일 반미 자주 자립을 외치는 저들의 민족주의가 우리의 우파적 사고방식과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이죠.
북한의 평양은 특권지구입니다. 약 300만의 노동당원들이 북한의 엘리트들인데... 80퍼센트이상이 평양과 그 주변에 거주하죠. 마치 우리의
강남부동산부르조아들과 그들의 평양거주민은 같은 맥락이에요.
평양에서 멀어질수록 노동당에 대한 충성도가 지역적으로 떨어지죠.. 탈북러쉬도 전부 북한변두리외곽지역민입니다.
노동당 자체가 조선민족주의정당이고.. 오로지 주체적 조선. 조선민족의 위대성. 조선이 일본과 미국에 당한 피해의식.. 그로서 그들을
미워하기.. 이런데 모든 국가적 촛점이 주어지죠..
경제만.. 그 국가 수립인사들의 사회주의적사상을 따라...(항일무장투쟁의 90퍼센트는 사회주의자들이므로...) 공동생산 공동분배를 유지할
뿐.. 사실은.. 전체주의에 입각한 민족주의국가입니다.
바니걸님의 글펌 제생각하고 일치하는부분이 많은 글이라 가져온거에요
질문
1북한은 진정한 공산주의인가?
2북한이 진정한 공산주의가 아니라면 우린외 공산주의를 까는걸까?
3좌즘 좀비 이런 말은 쓰시는 분들은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잇는건가?(제가 생각 하는
좌파니 우파는 이딴게 무슨 소용인가요? 한나라당 민주당 이런게 무슨 소용인가요?
아무리 공산주의 민주주의가 완벽한(이상적) 이론이라도 그이론을 실천할 사람이 문제가 잇음
허망한 건 북한을 바도 알수 잇지않은건지요 ?
좌파니 우파니 우리가 싸울많한 가치가 진정 잇는건가요 ? 이질문은 꼭좀 답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