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미군 기관지인 성조지는 괌 사드 포대 현지 르포 기사에 "발전기의 굉음이 작은 마을 전체를 덮어버릴 정도"라고 소개했습니다.
성조지와의 인터뷰에 나선 사드 운영 요원은 "이 지역에서 살 수 있는 건 두 마리 돼지 뿐"이라며 "사드 포대 근처에 사람이 살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경북 성주는 내륙입니다. 바다를 비추고 있는 일본, 괌과 달리 민가를 비출 수밖에 없습니다
레임덕 때문에 늘 먹히던 보수대결집을 노린 신의 한 수를 두신 것같은데, 이번엔 크게 실패 하실듯.
일주일 넘게 사드 폭탄 돌리기 소동이 계속되고 있는데 결국 자기 진영에서 터질듯.
그러게 말년엔 떨어지는 가랑잎도 피해가라 했거늘, 한 방에 훅 가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