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된 18대대선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미래통합당에 입장을 표명하라고
요구했다.
원내부대표인 김회재 민주당 의원은 30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박근혜 대선 당시 신천지의 개입
의혹이 있다"면서 "이만희 총회장이
'박근혜 시계'를 차는 등 특정 정당과 유착 관계와 관련해
국민의 의혹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보도를 보면 이 총회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사를 받게 되자 신천지 간부가
인터넷 여론 조작을 지시했다고 한다"면서 "추미애법무부 장관 탄핵 청원에 동참하도록 했으며,
통합당 의원이 추 장관을 상대로 질의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동영상을 공유하는 등 댓글 작업도
벌였다"고 부연했다.
이어 "동영상은 신천지가
특정 정당과의 연관성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며
"통합당은 국민 의혹 해소를 위해 명확한 입장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또 "검찰이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며 "공권력에 도전하고
국민을 불안케 하는 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고 단호한
법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730110306326
의혹이라기 보다 유착.야합 확실하다.......
검찰도 코로나19 초기에 이유없이 압색 영장 거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