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만세님
우선 잘못된 표현부분을 정정합니다
f36(또는 f45) -----> f35-1
f23(또는 f32) -----> f22-1
라고 표현을 바꿔야 했네요. f22 f35 의 업글 버전이 나올 미래시점에서 적당한 단어를 조어하지 못한 실수입니다.
'전에 글로벌호크로 웃기더만 또 큰 웃음주네요,,,'라는 님의 언급에서 유추해볼때 글로벌호크40에 비해 호크30이 구형임을 비유.예시하기위해 f36 f23등의 낱말을 조어한것임을 님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쨋든 새로운단어를 만드는데 적당한 것을 찾다가 실수한것은 맞지만 내가 전달하려는 문맥을 훼손할 정도라곤 생각들지 않네요.
그러면 지금 님이 비웃는것은 포인트가 어디 있는겁니까? 전에 내가 쓴글을 읽어 보았다고 하니 아마 조어실수를 비웃는 것이 아닌 내용을 비웃음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글 발췌해 다시 올립니다. 이게 웃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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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호구문제로 호구가 많다는걸 알게됬다>
지난 12월 21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는 미 의회에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4대를 한국에 판매할 계
획이라는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은 이 같은 사실을 24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였다.
1. 가격문제
한국 판매를 추진 중인 글로벌호크는 RQ-4 블록 30형(미국은 2015년까지 블록 40형 15대를 생산할 예정) 4
대로, 전체 가격은 장비와 부품·훈련·군수지원 등을 포함해 12억 달러(약 1조3000억 원)로 제시됐다.
2009년에 4대 1세트당 4억달러를 제시했던 것을 지금 3년만에 무려 12억달러를 부르고 있다
2. 상대적 구형인 문제
미국이 우리나라에 판매하겠다는 고고도무인정찰기는 RQ-4 블록 30형으로 구형이다.
지금 나토는 신형인 블록 40형으로 구매를 했고 일본도 최신형을 구매하기 위해 협상중이다.
3. 실용성 문제
구식 여부도 문제지만 미국은 우리에게 구형인 블록 30형을 판매하면서 실용성에 있어서도 문제가 확인된
다. 실용적인 문제는 한국군이 단순히 정보수집 능력만 부족한 것이 아니라 글로벌호크를 도입하더라도 이
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할 정보분석 능력 역시 매우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위성사진판독의 경우 제대로 된 분석능력을 갖추는 데만도 10년 이상의 훈련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여기에
SAR위성 자료를 판독하는 능력을 갖추는 데에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4. 운영주체문제
노무현 정부 당시 미국에 의해 거부되었다가 이명박 정부 들어 재개된 글로벌호크 도입 논의에 진척이 없었
던 까닭은 비록 한국군이 획득하더라도 괌에 주둔하고 있는 미 공군이 운영주체로 참여한다는 옵션이 존재
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운용전략의 변화에 따라 U-2기를 퇴역시키면서 그 공백으로 발생할지 모를 정보 공백을 한국이 도입
하는 글로벌호크에 맡기면서 그 비용도 한국에 전가시키려는 전략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
자칫하면 한국은 우리 돈을 들여 미국의 글로벌호크를 구입해주고, 실제 운용은 미 공군이 하는 처지로 전
락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한국은 글로벌호크를 미국 대신 구입해주고, 유지운영은 미 공군이 하면서 정보는
미국이 걸러서 주는 것만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5. 대체방안
글로벌호구가 미국과 독일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그다지 판매가 되지 않는 이유는 별로 그만한 가치가 없
기 때문이다.
반대로 많은 국가들이 초소형 UAV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그이유는 무었일까. 그만큼 훨씬 더 효율적이
기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에 획기적인 정찰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국방장비의 자국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며 대한민국이 글
로벌 호구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한글만세님 무엇이 님을 웃기는 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