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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카페 메인화면 캡처 ⓒ2012 CNB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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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가 6일 "정준길 새누리당 홍보단 홍보위원이 안철수 원장의 뇌물과 여자 문제를 폭로하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정준길 위원은 "금태섭 변호사와는 친구 사이로 안부 전화를 한 것 뿐, 안 원장 불출마 종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정준길 위원과 금태섭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둘 사이 관계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에는 '정준길과 금태섭의 절친 관계'를 인증해 주는 카페글이 캡처돼 눈길을 끈다.
해당 글은 서울법대 86학번 카페에 올라온 글로, 2007년 2월26일에 작성됐다. 정준길 위원이 공지사항에 "금태섭 동기 변호사 개업 및 개업소연"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정준길 위원은 "동기 금태섭이 이번에 검사직을 사직하고 서초동에서 변호사를 개업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개업소연이 3월12일이라고 하니 시간 되는 사람은 가서 축하해 줍시다"라고 남겼다.
이에 금태섭 변호사(그태)는 2007년 3월22일 "동기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개업소연을 즐겁게 치렀습니다. 그런데, 준길아. 네이버에서 내 이름 치니까 우리 카페와 함께 내 핸드폰 번호가 인터넷에 그냥 뜨는구나 변호사 영업이 잘 되라고 일부러 그래 준 거지?"라고 남긴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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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융학과학기술원장에 대한 협박하며 불출마 종용을 당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당사자인 안철수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와 정준길 새누리당 공보위원의 다정한 관계를 보여주는 글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금태섭 변호사는 2007년 3월 22일 자신을 소개하는 글을 '서울대 법대 86학번' 카페에 올리자, 정준길 공보위원은 "대학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일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 하하하"란 덧글을 달았다.
앞서 정준길 공보위원은 2007년 2월 26일 "동기 금태섭이 이번에 검사직을 사직하고 서초동에서 변호사를 개업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개업소연이 3월 12일이라고 하니 시간되는 사람은 가서 축하해 줍시다"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금태섭 변호사(그태)는 2007년 3월22일 "동기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개업소연을 즐겁게 치렀습니다. 그런데, 준길아. 네이버에서 내 이름 치니까 우리 카페와 함께 내 핸드폰 번호가 인터넷에 그냥 뜨는구나 변호사 영업이 잘 되라고 일부러 그래 준 거지?"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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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씁쓸하게 느껴진다
어찌됐건 정준길이 전화해서 정치이야기 한것이 잘못인거다
같이 정치판에있고 서로 반대쪽에서 일하는데 정치이야기한 자체가 잘못이다
농담이든 뭐든 서로 민감한 부분인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