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그가 법무부장관이 되길 바랬고..
아마도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조국 자신의 직접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부)모의 인맥을 통해 고등학생 딸이 인터쉽과 논문 저자로 2개나 이름을 올리고..
그 경험을 통해 대학 수시입학하고... 성적미달이지만 장학금도 받았다면..
이런 모습은 또 기득권들이 끼리끼리 도와주고 서로 혜택 받는걸 보면서
이명박근혜 시절.. 정말 사회 곳곳이 이런식으로 너무 썩어서.. 치를 떨었는데..
이번에도 평범한 국민들에게는 기회 결과 모두 불평등 불공정하다고
느낄수 있기 때문에, 큰 상처를 남길수도 있는 문제가 되고 말았네요~
뭐 황교안이 법무부장관 후보 시절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 수 있지만.. 안타깝습니다.
이건 뭐 황교안이 대선 후보로 나오면 다시 까발려지고.. 그때 나눌 얘기니까 지금 굳이 비교하면서 말 할 필요는 없겠구요..
조국 딸~ 교육문제는 군대문제 만큼 우리사회가 민감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나.. 민주당이 이런걸 다 무시하고..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강행한다면..
엄청난 도전이 될것이고, 적폐청산에 제대로 성과가 있어야 나중에 국민들 저항을 받지 않게 될 것입니다.
민주당은 큰 무리 없이 가면.. 내년 총선 대승은 따 놓은 당상인데..
조국 문제를 통해.. 청와대나.. 민주당이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엄청난 모험을 하게 되네요..
일단 다음주 발표 여론조사에서
청와대와 민주당의 일시적인 지지율 하락은 막을 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