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9-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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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안1 부( 부장검사 오세인 ) 는 한나라당 박근혜 경선 후보와 고( 故 ) 최태민 목사의 육영재단 비리 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당원 김해호씨(58) 를 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및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체포했다고 17 일 밝혔다.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김씨를 전날 체포한 검찰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formulas> </formulas> 김씨는 지난달 17 일 기자회견을 열고 " 박 후보와 관련이 있는 최 목사와 그의 딸 등이 육영재단을 통해 거액의 재산을 증식한 의혹이 있다" 며 한나라당 검증위원회에 검증을 의뢰했으며 한나당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됐다. 검찰은 전날 김씨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한편 검찰은 ' 최태민 보고서' 의 유출 경위 및 위법 여부를 가려달라며 한나라당이 지난 12 일 수사의뢰한 사건도 공안1 부에 배당, 의혹 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달 27 일 이해찬 전 총리 폼페이지에는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고( 故 ) 최태민 목사의 비리 관련 자료가 게시됐다 6 일만에 삭제됐다. 네티즌 게시판인 ' 해찬광장' 에 ' 안기부' 란 필명으로 게시된 이 글에는 최 목사의 출생과 성장 배경, 구국여성봉사단 창설 이후의 각종 비리 혐의 등이 담겨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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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생이에서도 여지없이 흑색선전과 카더라통신이 난무하겠군요.
누군가는 열심히 네거티브 하느라 정신 없으신 것 같은데,
자신 있으면 본인이 쓴 글 지우지 마시고 그대로 고이 두시길…
지난 일을 거울삼아 조심하시라고 올려드리니, 협박이라 생각하면 아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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