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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6 17:33
햇볕정책을 비판하시는 분들은 보셔요!
 글쓴이 : 쎄렌체
조회 : 1,330  

햇볕정책이 성공하진 못했을지언정 그렇다고 틀린정책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보수들이 햇볕정책 실패한 근거로 북핵, 금강산 피격사건, 천안함, 연평도포격사건을 드는데요. 

과연 햇볕정책을 시행하지 않았더라면 북핵이 등장하는 일은 없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주의 패망을 목격한 북한으로서는 위기감을 느꼈을 겁니다. 

그런 그들이 체제유지를 위해 최후의 보루로 사용하는 것이 북핵이죠. 

무력통일은 지금의 상황에선 피차손해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구요, 

일종의 벼랑끝전술로써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일련의 사건들은 이명박정부가 출범하고 남북관계가 경색된 이후에 발생하였죠 

또한 김정은으로의 권력이양 및 후계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밑작업이었습니다. 

이것을 햇볕정책의 실패 근거로 삼는 것은 잘못된 인과 관계의 오류라 보여집니다 

즉, 두 사건 사이에는 인과 관계가 없는데도, 두 사건이 시간상으로 동시에 또는 선후 

관계가 성립한다는 이유로 한 사건이 다른 사건의 원인이라고 규정할 때 생기는 오류이지요. 

앞으로는 '타당한 근거'도 '대북정책에 대한 대안'도 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판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아래 링크는 몇일 전에 게시했던 글입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110271&sca=&sfl=wr_name%2C0&stx=%EC%8E%84%EB%A0%8C%EC%B2%B4&sop=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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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코 12-09-16 17:35
   
핵벽정책,

탈북자들이 말하기를 지원품목 당에게서 사서 먹었다지요.
지원왔는줄도 몰랐답니다.

김씨왕조만 배만 부르게 되었지요. 그래도 핵벽정책의 비판이 싫다면 할 수 없죠.
이미 실패한 정책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고, 다른 시각으로 보면 성공으로 보여지는 것이고...
김씨왕조 눈치보고 똥꾸멍 긁어준 것이 목적이였으면 어쨌든 성공이니,
     
쎄렌체 12-09-16 17:39
   
문제가 있다면 수정보완해서 진행해야죠!
          
로코코 12-09-16 17:40
   
전 이명박의 대북정책을 선호합니다.

김정은이는 열받겠지만.ㅋㅋㅋ
이번에 정부에서 지원좀 해준다니 김정은이 놈이 품목 마음에 안든다고
거부하거군요. 미친 김정은 배가 불렀지요.
               
쎄렌체 12-09-16 17:41
   
이명박의 대북정책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로코코 12-09-16 17:42
   
UN을 통해서 주민에게 직접 준다는데 김정일놈이 거부했습니다.

지원하려면 그런식으로 해야죠.
주민들이 사서 먹지 않도록..

저번에는 UN을 통한다니 거부, 이번에는 품목 때문에 거부,
싫다는데 뭐하러 더 들어줘요. 싫으면 냅두는거지.
                         
쎄렌체 12-09-16 17:44
   
un또한 적십자사를 통해서 지원하지 않았었나요???
                         
로코코 12-09-16 17:44
   
한번 거부당했습니다.

또 지원했는지는 모르겠네요.

김대중, 노무현때의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는지
어쨌든 이명박이는 주민에게 직접 주는 방식을 원했습니다.
                         
쎄렌체 12-09-16 17:47
   
제 질문은 un에서의 대북지원도 적십자사를 통해서 하는게 아니냐?는 것입니다
                    
로코코 12-09-16 17:49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 모르겠습니다.
님이 한번 찾아보세요.
찾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저도 궁금해졌네요.

일정부분 적십자사를 통할지도 모르겠네요.
어느정도까지 적십자사가 UN에 관여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이 부분에 대해 본 기억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쎄렌체 12-09-16 19:38
   
"UN을 통해서 주민에게 직접 준다는데 " <- 이렇게 확신에 찬 말투로 얘기하구선 전문가도 아니니 잘 모르겠다ㅋㅋㅋ

정말 비겁한 논리를 구사하는구만ㅋㅋㅋ
닥처존 12-09-16 17:53
   
죄인이가 되더니 햇볓나오는거바라
얼마나 더 죽고 다치고 해야  그 입이 다물어 질런지
로코코 12-09-16 17:54
   
이명박이 때는 대북지원량을 줄이고 교역금액을 늘렸습니다.

인터넷에 이명박 대북지원 쳐보면 비용 숫자화 된것들 다 나오고요.
품목 역시 찾아보면 나옵니다.

이명박을 구두쇠, 이번 무산된 것으로 무능이라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잘하고 있다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좌,우파 의견 모두 봤는데.. 전 역시나 우파라 그런지 우파의 의견이 타당한 것 같네요.
쎄렌체 12-09-16 18:07
   
햇볕정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통일입니다.

지금 비판하시는 분들은 이 사실을 망각하고 그저 상대정당을 끌어내리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이분법적인 흑백논리에 갇혀있지 말고 좀 더 생산적인 토론을 위주로 하였으면 좋겠네염!
     
로코코 12-09-16 18:08
   
제 위에 게시글 봐주세요.
과연 햇볕정책이 좋게 보여지겠나..

햇볕정책은 북한주민을 배제한 남한과 김씨왕조의 축제입니다.
     
로코코 12-09-16 18:09
   
통일의 가장 좋은 방법은 북한주민이 깨어나는 것인데..

이것은 햇볕정책보다 중국에서 들여온 남한의 드라마시디가 더 효과적입니다.
뭐..탈북자들도 햇볕정책 몰랐다는데... 할말 다 했죠.

탈북자들중에 고위계층은 어떻게 남한에 왔냐?
햇볕정책으로 깨어나서 온게 아니고 유학(북한도 유학있답니다)이나 사업을 통해
남한에 대해 알게 되어 자유를 찾아 탈북했답니다.

탈북자 중에 여성 세계챔피언(권투) 있죠? 고위층이였다네요.
아버지가 무역일중에 남한을 알게 되어 모든것을 버리고 자식에게
세계를 보여준다며 가족이 탈북했답니다.

이만갑의 탈북자들도 햇볕정책 비판하는 뉘앙스던데.. -_-;
     
부레옥잠 12-09-16 18:12
   
핵벽정책의 진짜 목적은 김씨일가의 생명연장입니다

님이야말로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모르겠는데 피와 뼈를 깎아가며 만든돈을 어디 빈민국 지원도 아니고 '주적'패륜 김씨왕조에 준다는 발상부터가 어이없네요

님이 적국에 퍼주자라고 흰소리하는 동안 대한민군 국군장정들은 이 시간에도 똥줄타가며 국가를 지키고있습니다.
 흑백논리니 뭐니 고상한척 말늘어놓지만 현실은 냉엄하고 더럽게 개같은 곳이란걸 모르는게 어리신분같네요.
장인의언어 12-09-16 18:19
   
계획이야 85년 부터 했을 테니 그거야 맞는 말이겠지만 지원 안해줬으면 핵제조시설이나 기술 파키스탄한테 살수가 없어서 개발 시일은 훨씬 더 뒤로 적어도 20년은 뒤로 미뤄 졌을 일을 당겨줬으니 실패한 정책 맞지,

목적이 어떻든간에 결과가 똥망인데 그걸 가져다가 실패한 정책이 아니라고 하면 대한민국에 실패 안한 정책이 뭐가 있나요?

그리고 서해교전은 그냥 쏙 빼놓고 말하는게 선동 쩌시네요.

서해교전은 자기 주장에 불리하니 말도 안하고 넘어가네 ㅋㅋ
쎄렌체 12-09-16 18:26
   
위에 링크되어 있는것도 읽어 보셔요.

그리고 누가 김씨왕조에 퍼주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헐벗고 굶주린 북한주민을 위해 지원하자는 것이죠

지금의 이명박의 대북정책도 큰 틀에서의 햇볕정책이 수정보완된 것입니다.

여기서 햇볕정책을 마땅한 대안없이 비판하시는 분은 통일을 바라지 않는 사람같네요.
     
부레옥잠 12-09-16 18:28
   
별로, 내먹고살기힘든데 왜 얼굴도모르는 쌩판 남의 그것도 적국 국민의 밥먹이까지 신경써야하죠?
     
로코코 12-09-16 18:28
   
헐벗고 굶주린 북한주민을 위해 지원하자는 것이죠

---> 지원품을 당에게서 사서 먹었다잖아요...


아니면 혹시 님이 말하는 헐벗고 굶주린 북한주민은 당입니까??
          
쎄렌체 12-09-16 18:29
   
그게 잘못되었으니 수정보완하자는 것이구요!
               
로코코 12-09-16 18:30
   
수정보완.. 김정은이 싫다는데요? 주민에게 직접 가도록은 안받겠다네요.
그럼 어떻게 해야하죠?

그리고 대북지원량은 줄었지만 교역량은 늘었습니다.
끈을 놓치 않았습니다.
당에게 공짜로 안주고 차라리 경제지원을 하겠다 이것 아닌가요.
                    
쎄렌체 12-09-16 18:32
   
이명박 정부들어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에 접어들었는데 제대로된 외교가 되겠어요?
                         
로코코 12-09-16 18:34
   
그게 이명박 책임인가요? 김정은 책임인가요?

노무현처럼 5조 지원해줘야 김정은이가 배부르나요?
               
로코코 12-09-16 18:33
   
님은 수정보완의 대책 있어요?

저는 이명박이가 수정보완 잘 했다고 보여집니다.
                    
쎄렌체 12-09-16 18:35
   
당신도 아무런 대책없이 햇볕정책을 비판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이명박의 대북정책도 '햇볕정책'입니다.
                         
로코코 12-09-16 18:36
   
전 대책이 이명박이라고 설명 드렸잖아요

현재 이명박이 잘하고 있다고...이 이상 바라지도 않아요.

이명박도 지원 많이 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김정은이 놈이 욕심이 과한거지..
                         
쎄렌체 12-09-16 18:37
   
아놔 이해력이 딸리나.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게 만드네.

이명박의 대북정책도 '햇볕정책'이라구요


『 햇볕정책 - 화해와 포용 자세로 남북한의 교류와 협력을 증대하기 위한 대북한 정책이다.
지난날의 정권은 북한과 대결하면서 여러 가지 강경정책을 써왔지만 북한을 변화시킬 수 없었다. 오랫동안 북한은 과도한 군비지출과 경제위기에 몰려 있었고, 김일성 주석의 사망과 식량 위기에 몰려 있으면서도 체제는 바뀌지 않고 있다.

한편, 미국은 제네바협정을 통해 핵개발을 동결시킨 후 경수로원자력발전소 건설 지원 등으로 유화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대북한 강경정책을 계속하기는 어려워졌다. 따라서 김대중 정부는 북한이 개혁과 개방의 길로 나올 수 있도록 남북기본합의서에 따라 협력과 화해를 적극 추진하는 것을 대북한 정책으로 설정하였다. 대북한 강경정책으로부터 햇볕정책으로 바꾼 것이다.
정부는 대북한 투자규모의 제한을 완전히 폐지하고 투자제한 업종의 최소화를 골자로 하는 ‘경제협력 활성화조치’를 취하였다. 북한과의 주된 교류협력을 들면 남북한 비료협상, 정주영 명예회장의 북한 방문, 금강산 관광개발사업 등이다.
 ‘햇볕정책’이란 말은 김대중 대통령이 1998년 4월 3일 영국을 방문했을 때 런던대학교에서 행한 연설에서 처음 사용하였고 그때부터 정착된 용어이다. 겨울 나그네의 외투를 벗게 만드는 것은 강한 바람(강경정책)이 아니라, 따뜻한 햇볕(유화정책)이라는 이솝우화에서 인용한 말이다. 』
                         
로코코 12-09-16 18:39
   
누가 이명박의 대북정책과
노무현,김대중의 햇볕정책은 동급선에서 봅니까?

좌파들이 이명박 대북정책을 화해와 포용 자세라고 봅니까?

이명박도 햇볕하고 있으면 좌파들이 햇볕 안한다고 비판해면 안되죠.
                         
쎄렌체 12-09-16 18:40
   
진짜 말귀 못알아먹는다.
                         
로코코 12-09-16 18:41
   
당신같은 좌파들은 말 막히면 단어따위로 장난치더라.

평소에는 이명박 대북정책을 너무 강경하다고 그리까더니
이제와서 화해와 포용의 자세 - 햇볕정책

말이 막히니 이명박도 햇볕정책하고 있다고요?ㅋ
그래 이명박도 당신들이 좋아하는 햇볕정책 하는 중이니까 앞으로는 이명박 대북관으로 까지마세요.
                         
로코코 12-09-16 18:44
   
솔직히 이명박이 햇볕정책중이라는거 처음 들어봐서..
당황스럽네요.ㅋㅋㅋㅋㅋㅋㅋ
                         
쎄렌체 12-09-16 19:11
   
"전 대책이 이명박이라고 설명 드렸잖아요 현재 이명박이 잘하고 있다고...이 이상 바라지도

않아요. 이명박도 지원 많이 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김정은이 놈이 욕심이 과한거지.

그리고 대북지원량은 줄었지만 교역량은 늘었습니다. 끈을 놓치 않았습니다. "

<-- 김대중이 한 것만 햇볕정책이고 이명박의 대북정책은 햇볕정책이 아니다??

이런 것을 두고 자가당착이라 하지. 햇볕정책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나 있는지?가 궁금하네ㅋ

햇볕정책이라함은 남북한 간의 긴장관계를 완화하고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대북한 정책을 말하지.

즉, 큰 틀에서 본다면 지금 이명박 정부가 추진중인 대북정책도 '햇볕정책'의 일환으로 보는것이고

너는 항상 다른 선언지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논의의 대상을 흑백으로만 구분하려 들더라.

사회생활하다 보면 좋지 못한 습관이란걸 알텐데ㅉㅉㅉ
쎄렌체 12-09-16 19:28
   
지금처럼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에 치닫게 된다면 북한은 중국의 지방정권으로 전락하고 말것이라 보여집니다.

지금 현재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고구려사뿐만 아니라 고조선사와 발해사까지도 한국사의 영역에서

제외하고 있는데, 이렇게 된다면 한국사는 시간적으로는 2,000년, 공간적으로 한강 이남에 국한되어

한국사의 근간은 크게 흔들리게 될것입니다.

제가 우려하고 있는 점도 바로 그것이죠.
     
장인의언어 12-09-16 19:39
   
걱정해야될것은 맞지만 님이 착각하고 있는건 북한 정권 몰락 이후의 일인데

그걸 생각해서 북한을 어르고 달래야된다는건 지금 당장의 현실을 무시하는 거죠.

제발 눈 앞에 폭탄이 터질까 말까 하는데 무시한채 폭탄이 없어지고 난 후를 생각 하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현실을 직시하세요

이상은 이상일뿐 유토피아는 상상속에서나 가능합니다.
          
쎄렌체 12-09-16 19:47
   
평화적인 통일을 준비해야할 시점인데

계속 어물쩡거리다간 중국의 개입여지만 키울뿐입니다.!
     
로코코 12-09-16 19:45
   
햇볕정책이라함은 남북한 간의 긴장관계를 완화하고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대북한 정책을 말하지.

즉, 큰 틀에서 본다면 지금 이명박 정부가 추진중인 대북정책도 '햇볕정책'의 일환으로 보는것이고

너는 항상 다른 선언지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논의의 대상을 흑백으로만 구분하려 들더라.

-------------------------------------------
-> 이명박 햇볕정책 중이라 생각하면 더 이상 까지 마세요.
남북한 간의 긴장관계를 완화하고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대북한 정책이 햇볕정책이라면서요. 그리고 이명박이 햇볕정책 중이라면서요?
뭐가 문제임? ㅋㅋㅋ

자기가 무슨 이야기 하는줄도 모르는듯
          
쎄렌체 12-09-16 19:51
   
자기 자신의 말에 오류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어ㅋㅋㅋ

그리고 내가 이명박 까는거 본적있니???
               
로코코 12-09-16 20:07
   
반말? ㅋㅋㅋ

오류는 지가 해놓고.

난 햇볕정책 깠음 -> 이명박이 잘하고 있음(햇볕정책 아님)

넌 햇볕정책 해야함 -> 이명박 햇볕정책중임 -> 그런데 강경하다고 깜.
니가 말하는 햇볕은 (남북한 간의 긴장관계를 완화하고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대북한 정책)

그래서 내가 니 입맛에 맞게
이명박 햇볕정책이라 인정하면 그만 까라고 했음.

뭐야..남북경색이라며~~ 이명박이 햇볕이야?

난 니가 애초에 무슨말하는지도 모르겠다. 앞뒤가 안맞아.
                    
쎄렌체 12-09-17 01:25
   
"이명박이 때는 대북지원량을 줄이고 교역금액을 늘렸습니다.

인터넷에 이명박 대북지원 쳐보면 비용 숫자화 된것들 다 나오고요.
품목 역시 찾아보면 나옵니다."

<-- 이건 햇볕정책에서의 '남북경협'이 이명박정부에도 이어졌다는 것을 쉽게 도출해낼 수 있지.

그런데 내가 본문 글을 게시한 이유는 햇볕정책이 일방적으로 북한왕조에 지원한 것마냥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고,  '금강산 피격사건, 천안함, 연평도포격사건'등을 햇볕정책의 실패

근거로 사용하여 잘못된 인과 관계의 오류를 범하고 있기때문이지.

그리고 이런 대북정책에서 빼놓고 설명할 수 없는게 바로 당근과 채찍인데

지금의 경색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채찍은 물론이거니와 당근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는 것.

여기에 대해서 토론은 이어지지 않고 비난일색으로 얼룩져있으니 그저 한숨만 나올 뿐이다.
               
로코코 12-09-16 20:11
   
이명박이 햇볕중이라는거 처음들어서 더욱 황당하고.ㅋㅋㅋ
그리고 이명박 남북한 간의 긴장관계를 완화하고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대북한 정책은 하는데 남북한 경색은 또 뭐야. 이랬다 저랬다.

말이 안되잖아.
                    
쎄렌체 12-09-17 01:36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햇볕정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당근과 채찍이다.

채찍뿐 아니라 당근도 적절히 사용하여 긴장관계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대북정책의 궁극적인 목표가 통일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

만약 남북관계가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향후 통일에 대한 우리들의 염원이 불투명해진다는걸 잊지말자는 것이다.
요런썩을 12-09-16 22:16
   
뭔 꼴통하고 이야기하고있나요 꼴통중에 쌍꼴통인데 상대하지마세요
쎄렌체 12-09-17 02:22
   
지금 현재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고구려사뿐만 아니라 고조선사와 발해사까지도 한국사의 영역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민족국가에 대한 모순때문이구요.

중국은 전체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족 이외에도 55개에 달하는 소수민족인

다민족국가를 이루고 있는데 이들 소수민족은 중국 전체인구의 1/10도 미치지

못하지만 이들의 거주지역은 중국 영토의 절반을 넘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융화와 단결이 국가 생존의 절대적인 문제입니다. 

그래서 동북공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사왜곡 작업도 조선족의 정체성 문제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고구려와 발해를 비롯한 동북지역의 역사를 중국 역사에

편입시킴으로써 한반도와 연결된 조선족의 역사적 뿌리를 부정하려는 것이죠.
                         
북한 자원 및 태평양 진출이 용이하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구염!
                                                 
북한을 흡수하게 된다면 동북공정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되는데

우리가 우려해야할 사항이 바로 그것입니다.
쎄렌체 12-09-17 02:39
   
북한이 핵을 사용한다는 것은 전면전을 의미한다.

지금 상황에서의 전면전은 서로가 패망하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구염.

그래서 북핵은 "체제유지를 위한 용도"라는게 저의 견해입니다.
     
쎄렌체 12-09-17 02:50
   
지금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남북이 동포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인식시켜주어

중국의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에 한발짝 더 다가서는 분단극복의 첫걸음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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