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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PD가 보고있다] 어버이연합 ‘비박 3인방’ 척결 행위극
2012년 6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 모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 회원들.
이재오, 김문수, 정몽준 등 새누리당 ‘비박’(비 박근혜) 대선 주자들을 규탄하기 위해 모였다는데
이때 집회 대열 속에서 튀어나온 한 어버이연합 회원의 한마디.
이재오, 김문수, 정몽준 등 새누리당 ‘비박’(비 박근혜) 대선 주자들을 규탄하기 위해 모였다는데
이때 집회 대열 속에서 튀어나온 한 어버이연합 회원의 한마디.
어버이연합 회원: “이재오는 빨갱이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하 추 사무총장): “지금 누가 뭐라고 했어? 마이크 줄게. 다시 한번 하라고 이재오는 빨갱이다.”
어버이연합 회원: “이재오는 빨갱이다. 이재오 개XX야 빨갱이 새끼야 이리 나와. 너는 북한으로 건너가 북한으로….”
집회가 시작되고 추 사무총장이 마이크를 잡는데
추 사무총장: “권력의 욕심에 의해서 이재오, 김문수, 정몽준 이러한 비박 3인방…. 썩어빠진 새끼들. 완전국민경선제 하자, 여자가 무슨 대통령이 되겠느냐? 이러한 썩어빠진
생각을 한다면 그놈들은 새누리당에 있을 것이 아니라 통합진보당에 왕년에 동기들한테 찾아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참가자 발언이 이어지고
박계천 박정희 대통령 흉상보존회 회장: “정몽준, 이재오, 김문수가 누굽니까? 이 사람들은? 빨갱이야! 빨갱이라기보다는 이 사람들은 데모를 해서 출세한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어떻게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이 되겠습니까? 여러분.”
어버이연합 회원 일동: “안됩니다.”
박계천 회장: “여러분들은 지금 현재 박정희 대통령 각하가 얼마만큼 우리를 발전시켰습니까?”
집회의 마지막 순서가 진행되고
추 사무총장: “이게 이재오입니다. 그러니까 알아서 척결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이어 ‘비박 3인방 척결’ 행위극이 진행되는데,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사람 그림자가 새겨진 펼침천을 칼로 찢고 “빨갱이 척결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이때 찢어진 펼침천에 뭔가를 뿌리는 어버이연합 회원, 옆에 있던 다른 회원은 펼침천 조각에 불을 붙이는데 이를 급하게 달려와 제지하는 경찰.
어버이연합 회원: “물이야 물.”
경찰: “물이야?”
계속해서 확인해 보는 경찰에 어버이연합 회원이 던지는 한마디.
어버이연합 회원: “빨갱이야 왜 이렇게 의심이 많아?”
집회가 끝나고 돌아가는 어버이연합 회원들 아쉬움이 남는지 한마디씩 하는데
“빨갱이는 모두 죽여야 대한민국이 산다.”
“빨갱이들 죽이자.”
“근혜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근혜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저도 믿기는 힘들지만
새누리당 안에도 빨갱이 있다는 보수님이 있으니.......
헷갈리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