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선생님이 북은 핵을 가지려고 하지도않고 가질능력도 없고 만약 핵을 가진다면 자기가(김대중 선생님이) 책임진다고 하지않았나요? 책임지셨나요? 그냥 똥싸놓고 돌아가셨죠?"
저 발언의 출처는 북한의 외교관인데, 아직도 김대중이 저 말 했다고 선동하는 벌레가 있네.
1990년 3월 6일 한겨레
북한의 반핵평화위원회의 이송호 부의장이 기자회견 내용으로
"북한은 핵 무기를 생산할 기술능력도 의지도 없다"
1991년 6월 22일 한겨레
북한 김영남 외교부장의 기자회견 내용으로
""북한은 핵무기를 소유하고 있지도 않으며 그것을 만들 의사도, 능력도 없다"
정작 김대중의 연설기록 어디에도 김대중이 저런 말을 했다는 기록은 없지. 출처도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찌라시들과 그것을 이용하여 선동하는 벌레들만 있을 뿐.
해당 문장으로 검색해봐야 나오는 신문사는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where=news&query=%22%ED%95%B5%EC%9D%84+%EA%B0%9C%EB%B0%9C%ED%95%9C+%EC%A0%81%EB%8F%84+%EC%97%86%EA%B3%A0%2C+%EA%B0%9C%EB%B0%9C%ED%95%A0+%EB%8A%A5%EB%A0%A5%EB%8F%84+%EC%97%86%EB%8B%A4%22&sm=tab_pge&sort=2&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0&ds=&de=&docid=&nso=so:r,p:all,a:all&mynews=0&start=1&refresh_start=0 데일리안, 뉴데일리, 업코리아, 뉴스타운, 경북매일신문
기사의 숫자는 17개
최초 기사 발행 날짜는 2006년 10월 11일의 데일리안 발.
반면 김대중의 임기는?
98년에서 03년 까지.
임기가 끝나고 3년이나 지나서 저런 출처 불명의 기사가 나온 이유는???
선동이 아니라면 출처를 밝히고
출처 밝힐 수 없으면
"저는 거짓 선동에 휘말려 풀발기 한 벌레입니다!!!"
라고 세 번 복창한 다음 짜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