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논의 될 수 있다고 보는데, 그 자체를 가지고 비아냥대는 건 멍청한 짓이죠. 여기서 정치적 의도 운운하는 건 자기 목을 조르는 행위인데, 그 반대편에서 선동이라며 유가족을 비난하는 행위는 현 정부에 대한 정치적 방어기제 아닌가요?
어떤 사건이 벌어지고 그에의한 혼란은 피할 수 없는 게 자연스런 일이죠. 그 혼란을 어떤식으로 해결하냐가 정치 즉 혼란함을 다스린다의 본래 목적이고요. 그러므로 정치적 사안으로 보는 게 옳아요. 유가족들이 야권에 기댄다면 댁들이나 여권은 뭐 했나요? 가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할망정?
정치적으로 놀아난다고 비난하는 거 자체가 뻘짓이고(어느 나라든 다 그러니까), 일베충은 더 나아가 전라도로 엮던데요? 완화된 표현이지, 걔네 쌩얼은 더 어처구니 없는데 그걸 가지고와서 정상적 의견인양 내밀고 있다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