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2-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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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업체는 영종하늘도시에 4조9000억원을 들여 비즈니스호텔(2000실)과 6성급 외국인 카지노호텔(1000실), 콘도미니엄(324실, 쇼핑몰 등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는 카지노 등 복합리조트 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4300만달러(490억원)과 지난 8월 1억1000만불(1430억원)을 직접 투자했다.인천경제청은 “오카다 회장은 다른 업체와 달리 2000억원을 직접 투자하는 등 사업에 대한 진정성이 높다”며 “토지 매매계약이 체결되면 내년에 선도사업으로 1000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이 착공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동안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와 LH, 인천도시공사는 땅값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는 영종하늘도시의 토지 3.3㎡ 당 110∼120만원을, LH는 200∼300만원을 요구했다. 하지만 인천도시공사가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3.3㎡에 150만원에 주기로 결정하고 LH를 설득, 결국 전체 토지값은 7500여억원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헐값 매각 및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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