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쓸게요 누가 뭐라고 하든 내생각이니까
언젠가 말했지만 저 김대중 노무현 뽑았던 사람임
최소 2007년까지는 내가 욕하는 좌파적인 마인드에 속했던 사람임.
못가진사람에게 가진사람이 희생좀 해야하고
사회가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배려해줘야 한다고
그때까진 생각해왔었어요.
그러던중 사회생활하고 보면서
못사는 사람은 이유가 있구나 생각이 들기 시작했음.
남들 잘때 다 자고 남들 놀때 다놀고 남들 쓸때 다쓰면
내가 목표로 했던걸 이룰수 없다는 절대적인 사실이
현실로 체감이 되기 시작했음.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잘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인간미가 더 있었음.
자기절제를 할줄알고 참을성이 매우강했음
근데 못사는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고 자기탓이 아닌 남탓을
하고 흡연 음주 도박,게임같은것에 너무 쉽게 빠지고 헤어나오질 못햇음.
(뭐 예외도 많겠지만 대체적으로 본결과임)
그런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니 지금 우리사회는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특히 광우병때 소고기 시위가 정권퇴진 폭동으로 변했을때 자기들 쪽 대통이 아니라서
트집잡는구나 라고 절실히 깨달아버렸음.
제가 이명박 두둔하는 이유는 하나에요.정권퇴진을 목표로 무작정 까는게 보기 심하다 싶으니
반대급부인겁니다.솔직히 나도 썩 맘에 드는건 아님.왜냐면?물러터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