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상대로 2차전에서 가을에 쥐약인 커쇼를 선발로 올렸다가 털리고 나서
가까스로 3차전 승리하고
2승1패 우위로 끝낼 수 있는 기회에서
돌버츠 감독의 용병술 삽질로 4차전 내주고
그나마 5차전에서는 3:1로 앞서고 있는데
그 긴박한 리드에서 감히 가을에 쥐약인 커쇼를 올려서
백투백 홈런 쳐맞고 동점 내주고
기어이 끝내 결승 만루홈런 쳐맞고 패배당하고 시즌 종료당한 돌버츠의 용병술과
자신의 팀을 패배의 구렁텅이에 몰아놓고
상대편에게 결정적인 승리를 안겨준 커쇼를 보면
마치 문재앙과 조국이 생각난다.
문재앙의 민졷당이 자한당 상대로 총선에서 완전히 끝장 낼 기회를 잡고도
자한당을 우습게 보고 그것도 총선 전에
감히 비호감덩어리 의혹덩어리 조국을 장관으로 올려서
자한당 상대로 크게 앞섰던 우위와 리드폭을 상당히 빼앗기고
이제는 자한당에게 역전당할 위기에 처하고 민졷당은 총선 참패 위기에 처했으니 말이다.
차이점이라면 다저스 팬들은 돌버츠와 커쇼에게 엄청난 비난을 가하는데
문재앙과 조국빠들은 문재앙과 조국을 쉴드쳐준다는 것이다.
자한당은 지금 워싱턴처럼 웃고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