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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4 23:43
지역구 획정 관련.. 민주당! 보자보자하니까라며 발끈! ^^
 글쓴이 : 어흥
조회 : 1,382  




[앵커]
어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갑자기 충청권 국회의원 의석수 확대 문제가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새누리당이 충청 홀대론을 선점하면서 헌법 소원까지 청구하면서 주도권을 잡고 있는데, 충청이 호남보다 인구는 많은데 국회의원 수는 적다면서, 자꾸 비교 대상을 호남으로 하니까,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호남 맹주 민주당은 아니 보자 보자, 듣자 듣자 하니까, 하면서 발끈하고 있습니다.

백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청 출신의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이 충청권 의석수를 늘려야 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정우택 / 새누리당 최고위원
“충청권에서 선출된 국회의원 숫자가 호남권에서 선출된 국회의원의 숫자 보다 작게 한 것은 헌법에 위반된다 라는 결정을 구하는 바입니다”

충청권 의석 확대 요구가 구체화되고 있는 겁니다.

정 의원은 대전이 광주 보다 인구수가 많은데 의석수는 오히려 2석이 적다고 문제를 제기합니다.

‘충청 홀대론’을 부각시키면서 공론화 작업에 적극적인데, 내년 지방선거와 차기 총선은 물론이고, 당내 충청권 맹주싸움과도 연관돼있습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자신들의 텃밭인 호남과 충청을 비교하자 발끈하면서도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충청권 민심을 감안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역으로 ‘호남 소외론’을 강조하면서 의석이 줄면 지역에서 강한 반발이 일어날 것이라고만 경고합니다.

다만, 민주당은  ‘영호남 의석 동반 축소론’으로 영남을 끌어들이고 인구 비례만 따지면 수도권 의석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논쟁의 방향을 틀었습니다. 

'중원 선점'을 위한 새누리당의 공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TV조선 백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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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부분은 비웃음으로 화답하면 되겠죠.
들을만 한 얘기면 듣고 아니면 무시하는 것이죠.
경고하면 겁을 먹어야 할까요? ㅎㅎ

파란색 부분은 일단 잘했다 해드리죠.
지난번에 제가 이와 관련한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호남만 지역구 많이 획정된 것이 아니라 영남도 그렇습니다.
이 두지역이 그동안 한국정치에서 활개를 치다보니 다른 지역(특히 경기)가 손해를 본 것입니다.
호남 뿐만 아니라 영남도 줄어야 합니다. 

(참고로, 충청과 호남 모두 인구가 전국인구 대비 대략 10% 정도입니다.
지역구 전체 의석수 246석이니까 둘다 대충 25석 정도여야 맞는 것이죠.
딱히 충청을 더 늘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호남을 5석 정도 줄여야겠죠. )

우선 지역별로 적정 숫자를 고정한 뒤에,, 그 숫자에 맞게 지역내 지역구들을 조정하는 식이길 희망합니다.
지역구 획정은 어차피 다음 총선 임박해서야 뭔가 조정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때 전국의 국민들이 공정하다 여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영호남이 찌질이 행태를 버릴지 못버릴지,, 당당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없을지,,
그 결과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2016년에 가서 각기 자기들 유불리 따지며 현재와 같은 불균형, 불공정을 고수하겠다면,, 
그 자들과 해당 지역민들을 향해 찌질이들! 이라고 외쳐봅시다.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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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거 13-11-14 23:50
   
원래7시 지역은 피해의식이 골수에 박힌 무리들이라..
손톱만한 이익이라도 걸려 있다면 손해 안보려고 들지...
이제 오히려 지역구 논의에 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하라고 덤빌까 저어되는구나...ㅎㅎㅎㅎ
     
탈곡마귀 13-11-14 23:54
   
댁은 이러니 안되는 거에요.
          
스프링거 13-11-14 23:54
   
좌좀에게 안되는건 애국하는거라고...ㅎㅎㅎㅎ
               
탈곡마귀 13-11-14 23:56
   
남남분열 조장하는 것을 두고 애국이라 생각하는 것을 보면 댁은 북한공작원이
확실한 것 같군요.
                    
스프링거 13-11-14 23:56
   
좌좀에게만 해당사항이라니까...ㅎㅎㅎㅎ
                         
탈곡마귀 13-11-15 00:01
   
발끈하면서 그걸 숨기려고 좌좀 좌좀 ㅎㅎㅎㅎ 하는 것을 보니

북괴 공작원 맞내요. 정은이 놈도 참 고생한다...
     
세무사님 13-11-15 01:26
   
직업은 있냐?..
그런데 본문내용에서 피해의식을 도출해낼수 있는 근거좀  설명해줘라...
일회용품 취급당하는 베충아.
별이가람 13-11-14 23:55
   
거기서 왜 호남소외론이 나와 저능아들,충청도보다 호남이 인구가 적은반면에 충청도 지역구수가 호남보다 적으면 충청도가 소외되는거지 이것들 또라이 아냐? 에효 이걸로 충청도 민심은 저 별나라로~
plazer 13-11-14 23:57
   
민주당은 호남이 주 지지 기반이니 호남을 버릴래야 버릴수가 없죠

새누리당은 그 반대고
어흥 13-11-15 00:22
   
6.29 선언 할때 전두환이 노태우에게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야!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영호남 지역민들이나 정치인들이 전두환 이상의 자들인지 그보다 못한 자들인지 증명해 보이길 바랍니다.
     
탈곡마귀 13-11-15 00:27
   
아무리 큰죄를 지어도 거의 김일성급 악당인 전두환 보다 못한 것을 증명해라?
설마요...
          
어흥 13-11-15 00:31
   
다른 부분이야 뭐 각자 나름대로 생각한다쳐도,, 저 한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전두환과 경쟁해보면 좋겠네요. ㅋ
구르미 13-11-15 11:17
   
선거구 손을 볼려면 전국적으로 동시에 손을 봐야 합니다. 그래야 늘릴곳은 늘리고, 줄일 곳은 줄일 수 있는 이유가 생기는 겁니다. 그렇지않고 단순하게 어느지역구를 줄이고, 그것으로 다른 쪽을 늘리려는 시도는  말만 생겨날 뿐이죠. 그리고 이참에 국회의원들 면책특권에 대한 것도 손을 볼 필요가 있어요. 국회에서 카더라 통신이 남발되는 것을 제한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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