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보내주는 원조 밀가루를 배급받아 먹고 살았습니다. 어디 쌀이 흔했답니까 그 당시에.
밀가루로 밀가루빵 수제비 국수 거기다 미군의 원조 가루분유를 섞어 구우면 그게 영양빵...
밀가루는 쌀처럼 장기보관이 쉽지않아 군량미전용 걱정이 덜하고 글루텐등 단백질 성분도 있어서
인민들에게 필요한 영양가도 높죠.
북에 인도적 지원을 할때 우리도 그랬듯이 밀가루를 원조하면 알아서 다 해먹고 삽니다
우리 엄마 할배들 처럼. 예전 김대중때 홍사덕 전의원이 이같은 제의를 했다가 여당과 어용언론들로
부터 무슨 패독한 반통일주의자 처럼 낙인을 찍어 십자포화를 퍼붓죠..쌩양아치 같은 넘들이 ...
그렇게 못된 길을 들여놓아서 그런지 엠비정부때는 우리정부가 제의하는 원조물자에 쌀 말고는
원조로 쳐주지도 않습니다. 그놈들이.
밥이나 얻어쳐먹는 거러지 시키들이 입이 고급이 되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