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가 이석기 狂風에 휘말려드는 형국이군요.
당연히 광풍에 휘말려 드는 것이 맞지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란 자가 이적행위를 한 것으로
이는 이완용의 매국 행위와 비교,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함.
이제 촛불집회에 모이는 사람들 국정원 개혁을 외치는 사람들 모두 종북좌파가 되어 버렸습니다.
광우병 소 너나 먹어 라며, 의사 결정권이 없는 아이들의 생명을 담보로 거리에 나간 엄마들이.
세계 자연 경관인 '구럼비'를 파괴하지 마라며 해적 out이라 부르던 자들이.
두 소녀가 죽은 것을 애도하는 것이 아닌, 미제 out을 외치던 자들이.
미네르바에게 '구국의 영웅이 되라며' xx을 종용했던 자들이 종북좌파가 아닌지요.
물론, 촛불집회에 모이는 사람들이 모두 종북좌파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종북좌파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활을 해왔던 것은 사실이지요.
국가보안법으로 이석기를 잡지 않고 나중에 재판 판결상 받아들여지기 힘든 내란음모죄를 들고 나온건 바로 이런 효과를 노린것 일테지요.
혹시 법적 자문을 받아보셨는지요?
제가 문의한 바로는, "방송에 나온 말이 사실이라면, 내란죄 성립이 가능하다" 라고 들었습니다만.
그리고 노무현 문재인 등을 역고 있는데요.
해당 부분에 분명 책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들이 알고 그랬든 모르고 그랬든, 이석기를 2번 특별사면을 해줌으로써
이적 행위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국민적인 심려를 끼쳐드린 것으로 인해 사과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따지자면 이석기는 김대중 정권때 민혁당 사건 관련 인사로 잡혀갔던 사람입니다.
그럼 자칭 한국 보수들이 빨갱이라고 공격했던 김대중은 어머나 구국의 영웅이었군요.
민혁당 사건은 정확하기 김대중 정권 전에(98년) 일어난 사건으로,
이석기가 잡혀 들어간 것은 2002년입니다. 2003년에 가석방, 2005년에 복권이 되었군요.
당신들의 음모론 대로라면 "3년동안 어떻게 잡히지 않을 수가 있지? 수상한 냄새가 나는군요"
모르고 욕하셧던 분들은 이제라도 바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관련이 없는 자들에게 마녀사냥이 되어서는 안되지요.
단, 박원순이든 문재인이든, 이재명이든 정확한 국가관과 종북 세력과 선긋기는 확실해야 하지 않을까요
전원책 변호사의 말대로 김정일 개xx, 김정은 개xx 라고 말하는 걸 바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북한 세습이라던지, 탈북자 문제라던지, 핵개발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출해주십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