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유 이사장은 "검찰이 조국 장관 또는 조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을 것"이라며 "검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조 장관 관련 논란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노무현 시민학교' 강연서 "특수부 검사 3개 팀이 들어가서, 수사관까지 100명이 넘는 인력을 동원해서 100군데 넘는 곳을 압수 수색을 하고 나온 게 아직 불확실하다"면서 "검찰이 '지금까지 (증거가) 없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 (수사를) 마무리 지어야 할 시점에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조만간 수사를 종결할 것으로 보이는데 솔직히 검사들도 불안할 것"이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할만큼 증거가 있다면 구속영장을 청구하든지, 아니면 불구속 기소를 하게 될텐데 고민이 많을 것이며, 진실과 사실에 입각해서 검사로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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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구속에 대한 소감 하나 나와야 하지 않나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