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은 잘못된 역사입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구요.
그러나 박통이 삼십년 넘게 독재의 그늘보다는
산업화의 영웅 대접을 받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는 기적을 만든 아니 이끌어 낸 지도잡니다.
그당시 경제토양의 열악함은 물론이고
무장 공비가 청와대를 습격하던 시대였어요.
유신이란 선택을 하면서 자신의 무덤에 침을 뱉아달라 했죠
저는 침대신 헌화를 하고 싶네요.
그당시 북에선 본격적인 고려연방제 주장을 펼치던 시기입니다.
그러한 시기에 김대중이란 화려한 언변의 정치가가 있었고
박통은 그에게서 위기를 느꼈을 겁니다.
박통은 배우는 대통이였어요
제가 알기론 가장 활발한 학술 회의를 주관했던 대통일 겁니다.
그만큼 우국충정이 많았던 대통이구요.
그런 그이기에 유신이란 차악을 선택 했다고 봅니다.
돌이켜 보세요.
김대중의 정치 행보를.
낮은 단계 연방제 합의와 퍼주기 정책으로 기인한
힘의 비대칭. 이것만으로도 박통의 유신은 재평가 되어야 합니다.
뭐 많은 분들은 평가의 필요를 못 느끼지만 아직도 선거때마다
이런 이슈들이 나오는게 답답하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