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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21 14:20
근데 솔직히 사대강은 별로 아닌가요?
 글쓴이 : 푸른하늘vx
조회 : 823  

전에 일베에서 홍수피해 예산 줄었다고 사대강 좋다고 그러던데
 
수십 조 쓰고, 유지 비용도 많이 드는데 홍수 피해 비용 조금 절감되봐야
 
별로 실익도 없을 거 같은데... 아닌가요?
 
지류보다 본류를 손봐서 별로 큰 효과도 없다고 알고있는데...
 
여러분의 의견좀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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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꾸불 12-12-21 14:22
   
별로가 아니라 개욕 먹을 일이죠. 4대강 사업을 그냥 단순 실패 정도로만 여기는 보수는 양심도 없는 사람들임. 진짜 개욕먹을 일임.
     
shonny 12-12-21 14:23
   
4대강이 단순실패? ㅋㅋㅋㅋ 전 잘했다보거든여? 보수중 누가 단순실패로 하는지???
로코코 12-12-21 14:22
   
동감^^
shonny 12-12-21 14:23
   
유지비용 6천억이라고 주장한건 민주당이죠.. 그건 전국 하천 관리비고.. 4대강은 1500억인가 그정도임..
홍수피해액이 매년 얼만지는 님 스스로 찾아보시길..
     
푸른하늘vx 12-12-21 14:24
   
홍수피해액 몇천억 규모 맞죠? 근데 수십 조 들이고, 관리비 1500억에 비해서는

너무 터무니없는 효과 아니냔 거죠...
          
shonny 12-12-21 14:29
   
이부분 자료는 너무 많은데 안보셨나요?
2002~2006년 홍수피해액이 연간 2조7천억이었고 복구비용이 4조2천억이었어여 (검색 1분)
이거 과장됐다면서 민주당에서 내놓은게 피해가 적었던 2007년 포함해서..2002~2007년으로 늘리고 연간 1조 5천억 피해액이라고 했던거고여..
현우1234 12-12-21 14:24
   
그동안 매년 발생한 홍수피해 비용이 절대 조금이 아님';;

기본 몇조씩 발생했었음.

근데, 4대강 이후로 확실히 홍수피해는 확 줄어들었네.
     
shonny 12-12-21 14:25
   
올해 태풍온게 4개.. 상륙한게 3개인데 올해 홍수피해액이 얼만지 나오면 드러나겠죠..
     
푸른하늘vx 12-12-21 14:25
   
앞으로 지켜봐야 알 일이지만, 투자비용 대비 효과는 미미한 거 같아서 질문 올린거에요 ㅎ;
초엔 12-12-21 14:24
   
사대강은 너무하죠. 제가 보기엔 새로 취임할 박 대통령도 그거 수습하느라 고생할거 같아요. 그 전원책도 말린게 사대강입니다. 대선 때 박근혜를 열렬히 지지한 전원책이 말이죠.
풀무생선 12-12-21 14:25
   
홍수 한번 날 때마다 몇조씩 날라갔는데...

그리고 지류 본류 얘기는 바보들이 하는 소립니다
지류가 천이 작아서 손대기 쉽기 때문에 거기만 주구장창 손댔었죠
본류가 막히니 지류를 아무리 손대봤자 효과가 없었죠
너무 당연한건데도 진실을 외면하는건 좋지 않죠
     
푸른하늘vx 12-12-21 14:26
   
전문가 아니고서야 국민들은 일부만 아는 거니까
선동도 잘 당하고 그렇긴 하지만,
저도 자세하게 알지 못하고 말하는게 좀 그래서, 글 올렸습니당~
불같은성격 12-12-21 14:25
   
그런데 어느분글보니깐 본류는 문제가 안되고 지류인가 그쪽이 문제라면서여 전 이건 정말 요새 살기도 힘든데 너무 급하게 한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천천히 여론수렴해서 해야할것을 너무일방적으로해서 앞으로도 이거가지고 말들이 많을거에여 그리고 자전거 도로 이건 솔직히 오바같아여 거 보니깐 자전거 타는사람들도 별로 없드만여
     
푸른하늘vx 12-12-21 14:27
   
저도 그 자전거 길,,, 정말 잘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많이 타지를 않자나요 ㅠㅠ 차라리 서울시 자전거 도로나 확충하든지 ㅠ
     
풀무생선 12-12-21 14:28
   
지류와 본류가 뭔지 알고 하는 소리죠?
혹시 한국인아니시고 조선족이세요?
본류가 어떤 뜻으로 느껴지나요
어감으로 느낌이 안오시나봐요
본류와 지류는 연결되어 있어요...
불같은성격 12-12-21 14:29
   
머 제가 항시 말했지만 저 무식하고요 조선족이란말을 내가 당신한테 들어야 합니까 ?
     
풀무생선 12-12-21 14:31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지류들이 본류로 흘러 들어 가는겁니다
지류들은 천이 작고 깊이가 얇기 때문에 비가 많이 왔을 떄
본류의 유속만 느려지게 되도 지류들은 넘치게 됩니다
불같은성격 12-12-21 14:32
   
네 잘알겠습니다 갑자기 좀 불끈했네여 제가 좀 다혈질이라서 지송해여 ㅋ
     
푸른하늘vx 12-12-21 14:34
   
조선족이라니... ㅋㅋ;;
     
풀무생선 12-12-21 14:38
   
그리고 참고로 당시 그런 사업이라도 없었으면
건설회사 여러개 무너졌을 겁니다
당시 세계 경제 위기로 건설경기가 매우 안좋았거든요
건설쪽은 세계 경기가 안좋으면 국내에서 투자해줘야 합니다
DarkMarin 12-12-21 14:40
   
치수...  국가의 존망이 걸린 말이었죠.

먼 이야기도 아니고 중국같은 경우 치수에 실패해 왕조가 무너진 경우는 흔하니까요..
현재도 심심치 않게 홍수 피해를 받고 있는 상태라...

홍수를 적은 돈으로 막으려면 뚝을 쌓아 올리는 방식인데.. 무너질때 마다 그 피해가 엄청나죠

중국과 미국의 뉴올리언즈도 이와 같이 뚝 방식으로 하다가 피해를 보았고요


지류 같은 경우 침식 작용으로 스스로 깍이는 반면에 ( 수량이 적은 경우는 손을 봐야 하고요 )

이것을 받아 들이는 본류는 매번 준설을 해주어야 합니다. ( 4대강 무관하게 항상 해주고 있는 일 )

현재 한강도 준설을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본류의 강이 깊어야 퇴적물이나 물을 받아 들이는 최대 용적이 커지는 거고요

준설 작업이라는 것이 한번에 확 해버려야지 조금 조금 한다면 별로 큰 효과가 없습니다.


다만 이병박이가 욕먹는 것은 과연 그때에 꼭 시작 했어야 했냐 인데...  누가 시도하던 욕먹는 사업이죠

다만 건설 불경기에 건설사 살리기...  차라리 국방에 돈 썼다면 좋았을 것을
예카테리나 12-12-21 14:45
   
저는 보수에 가깝고 4대강에 반대를 합니다만
4대강의 판단은 지금 하는게 아닙니다.
원래 건설, 토목과 같은 대공사는 완성 후 10년 이후에 판단을 해도 늦지 않네요.
크아앙쿠 12-12-21 14:45
   
계속 홍수 피해가 나고 하천에 침적토가 쌓이면서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기 때문에 사대강 사업자체는 그 누군가라도 해야 했고 그런면에서는 잘한거라하고싶네요.

 문제는 광우병 사태때 1년정도 실컷 흔들린다음에 임기내에 사대강 사업을 마무리 할려고 너무 불도저식을 밀고 나갔던게 문제죠. 그러면서 부실시공의 의혹을 비켜갈수 없으니까요 ㅎ.

 피해가 심한 한 하천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하고 평가해서 10년정도로 중장기 계획을 세워서 실행해나갔어야 하지 않았나라는 아쉬움은 남죠. 머 광우병 사태때 일을 겪으면서 이명박대통령이 자신이 임기내에 하지 않으면 완성 못하겠구나 하고 생각해서 계속 밀어 붙인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불같은성격 12-12-21 14:47
   
좋은글이네여
          
푸른하늘vx 12-12-21 14:51
   
우리나라는 임기 내에 끝내려는 거 진짜 시정해야돼요.. ㅠ
미리내 12-12-21 14:59
   
윗분 크아앙쿠님이 제가 하고싶은말을 적어주셨는데..

4대강사업의 목적자체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4대강이 비판받아야하는 이유는 국가적으로 엄청난 예산을 소모하는 대규모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임기후 충분한 타당성검토와 현지여론수렴이 이루어지지않은 상태에서 단기간에
막무가내로 밀어붙인겁니다.

제일먼저는 국민반대여론을 무시하고 밀어붙인것에서 오는 소통의 부재, 독단적 국정운영이
지적받아야할것이고.
단기간에 나라예산을 한군데에 쏟아붓다보니 지자체에서 기타사업들을 추진할 예산이 끊겼습니다.
덕분에 4대강이외의 기타 상하수도, 하수처리, 배수펌프, 도로-항만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던
소규모정비사업들이 상당수 사업중지되면서 이런쪽에 참여하던 중소규모 건설사업체들이
상당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금해 여름에 드러났듯이 단기간에 빨리 공사를 마무리지으려다가 부실공사 몇군데 나오고
태풍등에 대한 대비책없이 벌려놓은 공사현장들 덕분에 복구비용만 쓸떼없이 낭비하고
이러니 여론이 좋을수가 있습니까..

낙동강이 되었든 영산강이 되었든 계획을 중장기적으로 세워서 사업지구를 분할하고
독립적으로 공사해도 어느정도 치수효과를 볼수있도록 사업구상을 해서 일부지역을
시범적으로 시공하여 운영했어야죠..
다분히 임기내에 자기에게 좋은 평가를 끌어내기위해 무리한게 눈에 보이니까
2MB를 욕하는겁니다. 청계천때도 그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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