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그래도 대선후 하루만에 공약바꾸라는 소리라니...
조중동이 원래부터 한쪽으로 편향된 언론사인건 맞지만
공약바꾸라는건 편향을 넘어서서 인간 신뢰 문제입니다.
공약, 즉 공식적인 공공의 약속을 후다닥 바꾸라는 건 국가가 국민에게 약속한것을 져버리라는 소립니다.
친구들끼리 약속도 어기면 나쁜놈 취급받는데 하물며 공약이야...
조중동이 주장하는것처럼 공약 바꾼다칩시다.
말바꾸기에 약속어기기가 쩔면 다음에 누가 새누리당 대선주자를 믿어주겠습니까?
제가 아래에 이명박정부의 문제점 글쓰면서 공약남발을 문제로 지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차기정부는 저거 따라하면 안된다고봅니다.
정 바꾸고싶으면 한참 지나서 문제점이 실제로 지적될때에나 여야합의와 국민여론을 통해 바꾸면 상관없겠지만
대선승리후 하루만에 저러는건 보기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