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부부하고 춘천-강릉 다녀왔는데
강릉지역 어느 카페를 들어 갔는데 거긴 테이크 아웃이 아니고 홀에서 앉아 있을 수 있더라구요.
테이블을 하나 건너씩 의자들을 없애서 거리두기를 지키기는 하든데
서울은 모든 카페가 테이크 아웃만 되는데...
오랜만에 카페에 앉아 빈둥대보니 코로나 이전 생활이 그리워지드라구요ㅠㅠ
정말 지긋지긋한 2020년 며칠 안남았네요.
내년에는 코로나 없이 자유로운 2021년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