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190821064751017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고등학생 당시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의학논문을 심사한 학회가 논문 내용에 학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장세진 대한병리학회 이사장은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논문을 검토했는데 학술적, 과학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며 "10년 전 학술 검토가 끝난 논문을 재심사할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학회에서는 논문 내용이 과학적 사실인지, 데이터 조작이 없는지 등을 검증하지 저자가 누구인지를 확인하지는 않는다"며 "실제 논문 심사 과정에서는 저자 이름이 심사위원에게 노출될 경우 편견이 생길 수 있어 가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조씨의 이름이 노출됐다고 하더라도 당시 조씨는 의과대학 연구소 소속이었다"며 "제1저자가 고등학생이라는 점이 논문에 노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의구현...
끝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