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주민 의원의 케이스
"부동산중개업소 사장님이 시세보다 많이 싸게 계약한다고 해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최근 기자분들의 문의를 받고 살펴보니 시세보다 월 20만원 정도만 낮게 계약된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주거 안정을 주장하면서 보다 꼼꼼하게 챙기지 못해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살피고 또 살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더 많이 깍아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2. 오세훈 후보의 케이스
- 36 억 셀프보상, 셀프 그린벨트 해제... 그것으로 오히려 자신의 처가는 손해를 봤다며 전면 부인
"그게 거짓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존재조차도 의식 못 했다는 말을 존재도 몰랐다고 표현한 게 그렇게 큰 죄가 되나요?"
- 시장 재임 시절 일어난 '용산 참사'에 대한 책임을 철거민에게 돌리는 듯한 발언
"과도한 그리고 부주의한 폭력 행위를 진압하기 위한 경찰력 투입으로부터 생겼던 사건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을 '중증 치매환자'라고 모욕
"오히려 독재자 문재인이라는 표현을 더 가슴 아프게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 시민 앞에서 겸양은 커녕 모든 것을 남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