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다르더라도......'
다른 분들의 평가도 존중해야 하겠죠~~~~

정치복귀하는 순간 이지사 지지자들 대부분 공격할겁니다.
지 입으로 약속한게 한두번이 아닌데 무슨 복귀라뇨?
아마 방송등 공식석상서 언급한게 내기억만으로도 5차례 이상 될긥니다.

차라리 복귀 죽었다깨나도 안할거같은 그런 약속을 하지나말았다면 그러려니하겠으나. 지금은 이미 물건너갔음.

글구 본인 스스로도 결코 다시 정치하진않을거로봄.
아무리 입이 싼 사람이라도 그정도 수도없이 공개적으로 약속한건 본인 스스로도 죽어도 하기 싫단걸 방증하는거라봄.

유시민이 자발당넘들 처럼 국민들에게 여러차례 본인이 뱉은 얘길 손바닥뒤집듯 하는 족속이라고 까진 보진않음.

정치나 인물들을 잘은 모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그는 좋은 정치인이었다고 생각하고 또 하면 나라를 위해 좋을 것이라 생각하나 개인적으로 그다지 절실하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만약 지금까지와 다른 그의 선택과 변심에 대해 그리 잘 못됬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정치에 대한 그의 언급이 어때왔는 지 잘 모릅니다만 그게 자왜당과 비교하며 그렇게 단순 조삼모사식(?)의 결정이라 미리 규정하기까지 하며 그 개인에 대해 부정적 평가로 받아들일 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다른 문제와 달리 이런 것들은 상황이 달라지고 이유가 있으면 얼마든지 누구든지 그럴 수 있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이지사 지지자 입장에서보면 괘씸한면이 있음.
그기에 이지사 지지하기 전에 지지했던 정치인이 바로 유시민이었기에 더 실망스러웠고요.

아마 은퇴하지않았다면 계속 지지했을지도 모르죠.
암튼 똥파리들 도지사까지다란 선동에 놀아나서 지선날 방송에서 이지사보고는 그딴 소리해놓구선 본인은 대권을 나간다? 누가봐도 토나오는 시츄에이션이죠.

글구 본인이 최근까지 수도없이 절대 정치복귀하는 일이 없다라고 단호히 얘기했는데 본인말을 뒤집고 나온다? 글케되면 그야말로 믿을수 없는 인간인거죠.

정치인의 입은 적어도 한입으로 두말하면 안되는거.
안그럼 애초 다시 나올 생각이 좀이라도 있담 절대 안한단 그런 얘길 누차 반복해선 안되죠. 그냥 가만있든가 아님 나올수도 있다라고하든가.

지금 복귀는 욕먹고 일점사당할걸 각오하고 나와야함. ㅋ

문통도 정치를 하고싶어 않았죠.

시대와 민중이 원하면, 일종의 노블리스오블리주로 받아들이겠죠.

문통과 유시민은 전혀 다른 케이스죠.

문통은 진보쪽에 당시 대안이 없었기에 강제 차출된거구 12년 당시에도 유시민은 있었지만 막 정계 은퇴 시점이었기에 그렇다쳐도 그럼에도 유시민이 그럴만한 역량도 신분도 아니었죠. 이미 민주당과 이별하고 독자노선으로 갈라진 사람이었기에 작은 진보정당에 전전하던 유시민 중심으로 민주계와 진보세력이 뭉치기엔 턱없이 부족했죠.

근데 유시민은 달라진게 없어요. 7년전 그때나 지금이나 이미 은퇴한 정치인이고 민주당 당적도 없는 사람인데. 친문에서 낙하산으로 민주당 후보로 떨군다? 그걸 누가 반기겠습니까?

유시민은 이론가로선 인정하나 행정가나 정치인이었때나 내세울 국민 공익적 측면에서 뚜렷한 공적이나 전적이 안보입니다.

한국 정당민주주의체제에대해 고민하고 개혁을 위해 좀 노력했단거 외엔 보여줄게 없음.

100% 동의 합니다.

그러나 이런저런 평들을 모두 뛰어넘는 파격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는곳이

정치계이다보니 인구에 회자되는거겠죠...

요즘 책을 읽게 되는 환경이라 유시민 책을 몇권 더 읽게 됐습니다 조만간 거꾸로 가는 세계사 빼고 다 읽을 듯한데 정치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지식소매상이라 칭한 작가일에 만족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정치에 한번 발을 들여놓고 족적을 지지하는 지지층이 있는한 시대가 원하는 환경이 되면 그 부름에 거절할 순 없을걸로 봅니다 작가 본인이 유시민이 아니면 안된다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미 오답이고 그런 환경 속에서 정치하는게 좋은게 아니라고 밝혔지만요

글쎄요 . 입이 너무 가벼운 사람이라.  정계 복귀 없다고 했고 60세 넘으면 뇌에 문제가 생기니 집에서 쉬라고 했고 남자들 게임해야하는데 등의 망언으로 고령자와 젊은 남자를 다 욕먹인 인간은 영 신뢰가 안갑니다. 본인이 60세 넘었으니 무리라고 보는데요.  본인 말에 책임져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