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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씨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광장에서 "이 세상 지구 상 어디를 돌아봐도 우리 박 후보만큼 불행한 분도 없다. 양친을 흉탄에 잃어버리고 40년 세월을 동행하는 사람 없이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앞으로 한을 풀려 살아온 사람"이라고 박 후보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자대통령들만 자꾸 나오니까 서로 싸우고 뒷얘기가 많아서 안되겠다"며 "여성대통령이 나와야한다. 연예인 송해가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송씨와 함께 찬조연설에 참여한 정몽준 공동선대위원장은 "수요일에 박근혜 찍자. 수박!"이라며 지지자들을 독려하면서 "우리나라 안보를 파탄낸 정권이 어느 정권이었나.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북한이 대포동 미사일도 발사했고 핵실험도 두번이나 했다"고 야권에 각을 세웠다.
박희진 전 연세대 총여학생회 회장은 "기업,사회에서 여성들은 대우받지 못하고 항상 무시당한다"며 "박 후보의 당선은 여성들이 유리천장을 뚫고 나갈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jina13@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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